‘쓰임의 교육’을 통한 현장형 실무인재 양성
유한대학만이 갖는 전문화되고 특성화된 교육시스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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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대학 캠퍼스에 들어서면 마치 수목원에 온 느낌을 받는다. 건물을 제외하고는 전 공간이 각종 나무로 빼곡하게 숲을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마치 도시속의 공원에 대학이 자리한 것 같은 착각이 들만큼 아름다운 교정을 자랑하는 유한대학이 2009, 2010년에 이어 올해에도 ‘교육역량 강화사업’ 지원대학에 선정되어 전문대학 대표브랜드로서 다양한 특성화 사업을 실시, 21세기를 이끌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기업이 가장 만족해하는 인성중심의 인재양성
1977년 12월 설립된 유한대학(https://www.yuhan.ac.kr/이권현 총장)은 본교의 설립자 정신과 교훈을 토대로 하여 산업사회에 기여할 전문성과 다양성을 갖춘 인재양성을 위해 철저한 수요자 중심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산업현장의 전문가와 공동으로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파트너기업과 학교기업 등을 통해 대학에서부터 현장 실무교육이 이뤄지도록 하고 있다. 또한 전공동아리 및 분담지도교수제를 통해 학생의 인성교육은 물론, 맞춤식 취업지도와 탄탄한 산학협력사업을 통해 다양한 장학금 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다.
그 결과 기업이 가장 만족해하는 인성중심의 인재양성 요람으로 자리매김한 유한대학은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하는 ‘전문대학 교육역량강화사업’에 3년 연속 우수대학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교육역량강화사업은 대학의 교육성과인 취업률 및 재학생 충원율 등 객관적이고 정량적인 평가를 통해서 국고를 지원받아 운영되는 것으로, 유한대학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교육 수요자에게 신뢰를 선사하고 한층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작년도에 비해 1억 600만 원이 늘어난 31억 2,900만 원의 지원금을 받는 유한대학은 이 같은 지원으로 학생 장학금 지원 사업, 취업 및 학생역량강화 사업, 산학연계 활성화 사업, 글로벌역량강화 사업, 교육환경 개선 사업, 교수학습 지원 사업, 교직원 능력 개발 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대학의 역량을 평가·홍보할 수 있는 공식적인 지표를 마련함에 따라 취업지원정책을 기민하게 펼치며 수요자가 원하는 우수인재 양성과 기업 맞춤식 취업 등을 진행해 온 유한대학은 취업률 제고는 물론, 학생 만족도 또한 높여 나가고 있다. 더불어 이러한 교육성과의 제고를 위해 개인별·부서별·학과별 체계화된 평가시스템을 도입하고, 유한대학만이 갖는 전문화되고 특성화된 교육시스템을 개발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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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 산업체의 만족도 향상 및 취업률 제고
유한대학은 교육역량 우수대학 사업명칭을 ‘Yuhan T.R.U.S.T 브랜드 체제 구축사업’으로, 대학 대표브랜드 사업명칭을 ‘Smart Grid 전문기술 인력양성 사업’으로 각각 정해 학부교육의 경쟁력 제고는 물론 취업기능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Yuhan T.R.U.S.T’란 유한대학만의 차별화된 교육역량 강화사업의 브랜드(Brand)를 의미하는 것으로서, 나눔정신(Sharing)과 신뢰(Trust)를 바탕으로 한 유한대학만의 고유한 경영방침을 의미한다.
아울러 유한대학은 전 세계의 선진국들이 주목하고 있는 에너지 분야의 핵심적 과제이자 2009년 에너지 투자부문에서 가장 유망한 분야로 선정된 ‘Smart Grid’ 분야의 전문기술인력을 배출하는 것을 목표로 저탄소 녹색에너지 분야와 관련된 학과인 ‘전기과, 정보통신과, 컴퓨터제어과, 건축설비과, 산업경영과’를 대학 대표브랜드 사업 참여 학과로 선정, 미래산업과 연계한 융합학문 체계화로 계열 및 학과 특성화를 이뤄나가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기업참여 산학공동 교육과정 개발 프로그램, 재학생 선진 국내·외 산업체 연수 프로그램, 인성 및 직업능력 교육 프로그램, 산업체 현장실습 프로그램, Capstone Design 지원 프로그램, Glocal 산학협력체제 구축 및 각종 외국어 강좌 프로그램, 다양한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이 있다. 이를 통해 재학생 및 산업체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취업률을 제고시켜나가고 있는 유한대학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다양한 교육활동을 실시, 미래를 이끌 경쟁력 있는 인재를 양성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故유일한 박사의 숭고한 정신 계승
이제는 대학도 학생들에게 「쓰임의 학문」을 제공해야한다는 이 총장은 “전문대학의 궁극적 교육목표 또한 산업현장에 필요로 하는 직업인 또는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유한대학의 최종목표는 교육을 이수한 학생들이 직업을 통해 자주적 활동을 할 수 있고 나아가 나눔의 봉사를 실현할 수 있는 능력의 소유자를 양성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서는 현장실무교육이 대학에서부터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고 이 총장은 강조한다. 이에 유한대학은 「쓰임의 교육」을 위해 산업현장의 전문가와 공동으로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가족기업관리제 및 학교기업 활성화를 통해 산업현장의 트렌드를 실시간 파악해 나감으로써 현장 실무교육이 효율적으로 이뤄지도록 하고 있다.
또한 창의적이고 토론중심의 수업방법, 학생 눈높이 교육 및 교보재 개발은 물론, 브랜디드런닝시스템 등으로 학생 자기주도적학습이 가능한 교육시스템을 개발해나가고 있다. 또 향후 산업구조 및 환경변화에 따른 지속성장 동력산업을 중심으로 차별성 있는 융복합 프로그램 및 학과개편을 통한 대학특성화를 촉진시키기 위해, 강점을 보유한 학과는 더욱 발전하도록 지원·유지하고 시대성과 수요자의 요구를 반영한 학과 개편을 통해 유한대학만의 유일한 브랜드가치를 선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총장은 “우리 졸업생들을 채용한 기업들이 스스로 앞장서서 유한대학을 홍보할 수 있도록 인성과 능력을 겸비한 직업 인력을 양성하여 대학 설립자인 故유일한 박사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는 특화된 대학이 되도록 할 것입니다”라고 피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