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와 믿음으로 도전한 인생 모험가 ‘박경순’
무점포 poly franchise 신유통으로 승부를 걸다
우리는 언제 모험을 떠났던가? 위험하고 힘든 고난의 길이기에 모험은 때론 바라보는 이들에게 무모한 도전으로 비취지기도 한다. 하지만 이러한 도전 정신이 없다면 모험가라 할 수 있을까? 또 인간에게 모험정신이 없었다면 현재 인간사회는 어땠을까. 모험가들의 흔적은 발전 된 모습의 인간사회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과학, 문학, 예술, 고고학, 기업 등에서 모험가들은 이 순간에도 끊임없이 도전하며 변화를 꿈꾸고 있다. 지난 8월에 만난 박경순 씨도 이러한 모험가에 속한다. 다양한 직업을 넘나들며 성공한 모습을 보여준 박경순 씨. 10년 전 새로운 모험을 (주)고려한백인터내셔널(이하 고려한백)에서 시작했다. 콜럼버스의 항해처럼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그것을 세상에 전하려는 박경순. 그녀가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던 것은 도전과 용기 그리고 신뢰를 지켜왔기 때문이다.
“삶의 질을 향상 시킨다”는 슬로건, 그녀의 마음을 움직이다 
‘외유내강’. (주)고려한백 본사 박경순 운영위원장 같은 사람을 두고 하는 말이다. 부드러운 미소에 담긴 강함, 또한 거침없는 말속에 넘치는 자신감에는 겸손함을 담아내고 있었다. 그리고 눈빛을 통해 전해오는 진솔함은 시간이 흐를수록 빠져들게 하는 마법과도 같았다.박경순 위원장이 고려한백에 몸을 담은 것은 10년 전이다. 강원도에서 9년 동안 의류사업을 했었던 그녀는 지인의 추천으로 고려한백 제품을 사용했다. 피곤했던 몸에 활력을 찾아주었던 오가피 그리고 그 외에 다른 제품들의 뛰어난 효능에 매료 되었던 그녀는 어떠한 회사인지 관심을 갖게 되었다.
고려한백은 소비자와 품질을 우선시하는 인간중심의 철학과 회장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킨다’는 이념으로 박경순 지점장을 서서히 움직이게 만들었다.
“회장님의 이념과 철학은 내 안에 잠재되어 있던 도전정신을 다시 일깨워 주었습니다. 잘 나가던 사업을 접고 새로운 일을 밑바닥부터 다시 시작 하겠다고 밝혔을 때 주변에서는 다들 ‘정신 나갔다’며 말리기도 했다”고 한다. 하지만 그녀의 의지는 단호했다. “회사의 리더를 보면 그 회사의 미래를 알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제품 하나하나에 정성을 다하는 회장님의 고집을 보며 더욱 믿음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거기에 ‘고려한백은 모두의 만족과 이익을 위해 존재 한다’는 회장님의 이념이 따랐다. 기업의 이익은 바로 믿음과 신뢰로 늘어가는 소비자들에게서 찾는다는 것이다.
“고려한백의 이러한 이념과 철학이 저를 이 회사로 이끌었고 회사와 제품에 대한 신뢰도는 지금 저를 여기까지 오게 한 원동력이었습니다.” 고향을 떠나 그녀에게 황무지와 같은 서울 생활은 고난의 연속이었다. 하루하루가 도전, 그리고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는 날의 연속이었다.
현재 최고의 위치에서 많은 회원을 확보하고 있는 박경순 위원장. “비결은 없다. 솔직함과 자신감 그리고 잘하는 모습을 보여 줄 뿐이다”라고 이야기 한다. 덧붙여 그녀는 “현혹과 과대 포장으로 유혹해서는 오래 지속 될 수 없다. 진실과 실천 그리고 제품경쟁력으로 승부해야한다. 회원들의 대부분이 제품을 직접 사용해보고 스스로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다. 바로 이것이 현재 나의 위치를 만들어 준 것이고 지속가능했던 전략의 결과다”라고 피력했다.
최고의 자리에 오른 박경순 위원장. 그녀는 여기에 만족하지 못했다. “지금 부터는 고려한백과 네트워크 마케팅시스템의 대중화를 이룩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제품군의 생필품화와 신유통의 대중화에 속도를 붙여 향후 10년 정도면 더 많은 인식의 변화는 물론, 정착될 것으로 예상 한다”는 그녀는 “자신과 동료들이 그러한 변화를 위해 조금씩 개선해 나가고 있다”며 Poly Franchise 신유통업과 “고려한백이 어떻게 변화해 가는지 지켜 봐 달라”고 당부했다.
‘품질 제일주의’로 소비자로부터 두터운 신뢰 받아
(주)고려한백은 1987년 제조업으로 창업했다. 식품제조법인 (주)고려인삼한백식품, 화장품제조법입인 (주)고려한백화장품에서 직접 생산하는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기업이다. 고려한백은 국내 대표적인 특산품인 천삼 오가피를 원재료로 인체에 필요한 기·력·회·생·미의 제품군을 생산한다. 더불어 산학 협력을 통하여 오가피의 성분 분석과 약리 작용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이를 식품으로 개발하고 상품화에 성공, 소비자에게 널리 공급함으로써 국내 오가피 및 건강식품, 화장품 기능성들을 대표하는 기업이 되었다.
고려한백은 재료 선택에서부터 제품생산, 공급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을 엄격한 종합 품질관리 시스템으로 ‘품질 제일주의’ 기업정신을 실현함으로써 소비자의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다. 건강식품분야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2002년 ‘CGMP’ 기준에 입각한 고려한백 화장품은 법인을 설립하여 여성 화장품 소-온(soon), 남성 화장품 트루스칸을 탄생시켰다. 소온은 고려한백 화장품 기술 연구소에서 독일 Wacker사와 공동개발한 약용식물 복합체인 KC-P5성분과 순수자연 성분을 함유하여 만든 제품으로, 소비자의 피부 안전성을 고려하여 종합대학 피부과에서 임상 테스트를 거쳐 그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
뿐만 아니라 고려인삼한백식품은 ‘소비자 제일주의’를 첨단 시설로 실현하고자 2005년 9월 우수건강기능식품 제조 기준인 ‘GMP’ 시스템을 완비한 여주공장으로 확장 이전 하였고, 2005년 12월 식품의약품안정청으로부터 ‘GMP적용업소’ 제 24호로 지정받았다. ‘GMP’ 시스템을 완비한 고려인삼한백식품은 보다 나은 우수건강기능 식품을 생산, 공급함으로써 소비자의 두터운 신뢰 속에 대외 경쟁력 향상과 수출시장 확대라는 원대한 꿈을 이루게 되었다. 보다나은 품질을 가진 제품, 보다 앞선 신제품 생산을 목표로 연구하고 노력하는 고려한백은 ‘소비자 제일주의’를 실현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려한백은 사업자 가족 모두의 열정적인 사업 참여에 힘입어 전국 50여개 지점망을 통하여 사업을 확장하여 왔으며, 국내 외 유수기업(LG카드, KTF, SKT, 하나로 텔레콤, KICC, 독일 Wacker사, 독일 clr사, 프랑스 libiol사, Bio land 등)과의 업무제휴를 통하여 기초 먹거리부터 가정생활에 필요한 전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검증으로 직판 가능
직접판매는 네트워트 마케팅이라고도 한다. 네트워크 마케팅이란 기존의 중간 유통단계를 배제하여 유통 마진을 줄이고 관리비, 광고비, 샘플비 등의 비용을 없애 회사는 싼 값으로 소비자에게 직접 제품을 공급하고 회사 수익의 일부분을 소비자에게 환원하는 시스템이다. 고려한백의 직접판매에 대해 박경순 위원장은 “일부 변종다단계(피라미드) 경우 높은 자리일수록 고수익이라며 현혹하고 회원가입을 중요시하여 제품을 강매 하지만, 고려한백은 근본적으로 다르다”고 답한다. “고려한백은 회원수 보다 적극적 사업자와 더불어, 꾸준히 제품을 애용하는 충성고객의 확보 또한 사업의 핵심이다”는 것이 그녀의 설명. 이어 그녀는 “고려한백은 무점포 프랜차이즈 사업자와 같다. 또한 제품의 가치를 인정한 충성고객도 자립된 무점포 프랜차이즈 사업을 제대로 할 수 있게 도와주는 곳일 뿐이다”고 전했다.
“나와 고려한백이 오랜 시간 함께 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이 공감이다. 서로간의 이해와 나눔에서 피어난 ‘공감’이 있었기에 흔들리지 않았다.”
박경순 지점장은 어느덧 자신의 공간에 모두의 삶을 담아낸 커다란 배가 되어있었다. 이제 그녀의 모험은 외롭지 않다. 거친 파도를 함께 해쳐나갈 동지들이 있어 든든하다. 이들과 함께 그녀는 F.T.A시대 전 세계가 단일시장이 되는 경제체제 하에 (주)고려한백 제품과 Poly Franchise 사업으로 유통의 영토를 적극 넓혀 우리나라의 경쟁력 확보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확신에 찬 메시지를 주었다.
“21세기 경제의 주체는 소비자이며, 힘은 연대된 소비자로 이동된다. 소비자여 깨어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