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기업·소상공인의 Best 파트너 ‘부산신용보증재단’
부산경제발전의 중추역할을 수행하고자 ‘햇살론’과 ‘희망드림론’ 실행
성장잠재력은 있으나 담보력이 부족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원활한 자금 융통을 위해 신용보증을 지원하고 있는 부산신용보증재단은 경제 위기로 지역경제가 어려울 때마다 부산시 대표 서민금융기관이라는 사명감을 안고 신용보증을 지원함으로써 부산경제발전의 중추역할을 수행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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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신용보증재단은 제도권 금융기관을 이용할 수 없을시 고리사채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영세자영업자들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 밝히며 소기업·소상공인의 Best Partner가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제도 개선에 주력할 것이라 했다.
보증부 서민대출 협약보증 ‘햇살론’
‘햇살론’은 신용 및 소득수준이 낮고 담보능력이 부족하여 은행 이용이 어려운 서민계층을 위한 보증지원 상품이다.
서민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자 실시하는 ‘햇살론’은 10% 초반의 금리로 이용이 가능하며, 대출한도는 신용등급 및 사업자등록 여부, 점포 보유여부 등에 따라 차등적으로 최고 200만 원까지 지원된다.
대출대상 자격요건으로는 신용등급 무등급자와 6~10등급인 자 또는 연소득 2,000만 원 이하인 자,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 계층 및 연소득 2,600만 원 이하인 경우, 무등록·무점포 자영업자 및 일용직·임시직 근로자, 개인회생·개인워크아웃 프로그램을 12회 이상 성실히 이행하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인 개인기업이어야 한다.
상환조건은 1년 거치 4년 원금균등분할상환으로 5년까지 보증 지원되며, 대출 신청은 새마을금고, 신협, 단위농(수)협 등에서 받고 있다.
새마을금고 ‘희망드림론’ 협약보증
부산신용보증재단은 영세소기업의 설비 및 운영자금을 지원하는 ‘희망드림론 협약보증’을 지원하고 있다.
영세소기업 금융지원이 목적인 희망드림론의 지원대상은 6대 뿌리산업(주조, 금형, 용접, 소성가공, 표면처리, 열처리 등의 제조업), 농수축산물 가공·유통산업 및 사회적 기업을 영위하는 부산지역의 영세 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다.
동일 기업당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되고 상환조건은 1년 거치 4년 원금균등분할상환으로 5년까지 보증지원 되며 금리는 6%대로, 가까운 새마을금고에서 상담과 신청을 받고 있다.
대출대상인 영세산인들에게는 무엇보다 그동안 쉽게 넘지 못하던 높은 은행문턱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지역 신보재단이 100% 보증을 해주기 때문에 취급기관인 새마을금고에서는 대출을 꺼릴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지역밀착형 보증기관으로 위상을 확립해나갈 ‘부산신용보증재단’ 
“지난 37년 간의 민간 금융기관 근무 노하우와 철저한 고객 중심의 마인드를 잘 살려 부산을 소기업, 소상공인이 가장 사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하는 부산신용보증재단 박태민 이사장은 “기보, 신보 등 양대 보증기관이 가지지 못한 지역성을 최대한 살려 지역밀착형 보증기관으로서 위상을 확립해갈 것이다”며 강조했다.
1974년 부산은행 입행 후 부행장을 거쳐 BS투자증권 사장을 역임하는 등 금융기관에서 일한 현장형 리더로 인정받고 있는 박태민 이사장은 은행과 증권사 등을 거친 만큼 뛰어난 금융기관 운영 노하우와 고객 중심의 마인드를 갖추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지역의 상생과 공존, 기업의 사회적 책임 등의 의식을 대기업 및 금융기관에 전파하기 위해 매진할 박태민 이사장은 직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대내외 교육연수를 강화하고, 타 금융기관의 앞선 리스크 관리 기법을 벤치마킹할 계획이다.
“향후 임기 3년 동안 특례보증 확대를 통해 영세 소상공인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청년창업 자금지원을 활성화해 일자리 창출에도 힘쓸 것이다”고 말하는 박태민 이사장은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부산신용보증재단을 만들기 위해 정진할 것이라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