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사업’강좌 인기
4월 5일 ∼ 6일, 제1회 강좌 140여 명 참가
2017-04-07 이지원 기자
[시사매거진] 울산시가 실시 중인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사업’ 교육 강좌가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울산시는 지난 5일부터 6일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제1회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사업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에는 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총 140명(5일 70명, 6일 70명)의 많은 시민이 참가했다.
강의 내용은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의 이해, △조합·추진위 운영 실무Ⅰ(구성, 기능, 회의실무, 갈등 및 분쟁 사례), △조합·추진위 운영 실무Ⅱ (사업시행계획 및 관리처분계획 관련 교육), △조합 등 세무회계(비리 사례와 법적 조치 등) 등이다.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사업 교육’은 추진위원회·조합·정비업체 관계자·정비 사업에 관심이 많은 시민이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2017년 강좌는 이번 포함, 오는 7월(5, 6일), 11월(8, 9일) 등 총 3회 마련된다.
제2회(7월), 제3회(11월) 교육은 교육일 1개월 전에 울산시 누리집(http://www.ulsan.go.kr)을 통해 신청서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