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용암면, 면소재지 거리화분 조성을 통한 활기찬 도시미관 조성

2017-04-06     이지원 기자

[시사매거진] 성주군 용암면은 새봄을 맞아 용암면을 찾는 나들이객들과 면소재지를 거니는 주민들에게 활기차고 상쾌한 거리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면소재지 일원에 비치한 150여개의 가로화분을 일제히 정비하면서 아름다운 면소재지 거리조성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에 걸쳐 진행한 작업현장에서는 가로화분조성 근로자, 면직원, 주민 등 총 20여명이 참여하여 기존에 식재한 송엽국을 재정비하고 제라늄 1,000본과 페추니아 300본을 새롭게 식재하면서 면소재지 거리에 온기와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인식 용암면장은 면소재지 가로화분 조성사업을 시행하면서 “면소재지 거리화분은 주민들과 밀접한 공간에 조성되는 만큼 클린성주 만들기와 더불어 거리화분 조성을 통한 생활환경의 변화가 면민들의 피부에 직접적으로 와닿기 때문에 면소재지 가로화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