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행원리를 현실에 접목, 논리정연한 사주 풀이로 신뢰 쌓다

사주팔자, 풍수지리학, 성명학으로 자신의 운명을 개척해 나갈 수 있다

2011-08-09     취재_주형연 기자

   
정통사주 명리학이라며 자부심을 드러내는 박제완 원장은, 오행원리를 실생활에 접목하여 사람들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면서 고객들과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운명학 공부를 시작한 박 원장은 운명학에 대한 연구를 꾸준히 하면서 누구나 편하고 이해하기 쉬운 운명학을 전파하기 위해 끊임없이 매진하고 있다.

“한 사람의 운명을 파악하는데 사주팔자, 풍수지리학, 관상학, 방위학, 성명학을 모두 접목하여 종합적으로 운명을 감정해야한다”고 주장하는 박제완 원장은 다른 철학관과 다른 점은, 고향과 사는 곳을 물어보는 것이라고 한다. “같은 팔자라도 섬에서 태어난 사람과 강원도에서 태어난 사람의 운명은 다르기 때문이다”고 말하는 박 원장은 “사람은 땅에 발을 붙이고 지내기 때문에 자연의 기후와 풍토에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며 대자연을 떠나서 논하는 학문은 죽은 학문이며 주변 여건을 잘 참작하여 종합적으로 판단하여야 오류를 범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운명학에 평소 많은 관심을 가졌던 박제완 원장은 조금이나마 밝은 세상 속에서 현대인들이 인생을 살아갈 수 있길 바라며, 현명하게 삶의 계획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고객들에게 성심성의껏 대하고 있다.깊이 파고들수록 어려운 것이 명리학이라고들 하지만 오행원리에 접목시켜 이해하기 쉽도록 풀이해주는 박 원장은, 고객들이 찾아오면 보통 1시간씩 상담을 하는데 “원장님과 상담하면 시간이 금방 흘러간다. 논리정연하게 귀에 쏙쏙 들어오도록 설명해주셔서 매우 유익하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라고 한다.

운명학에 흥미를 느끼다
고등학생 때부터 불교학 공부를 통해 깊이 있는 학문을 깨달은 박제완 원장은 어릴 때 우연한 기회로 명리학을 접하게 되었고 그 후, 명리학에 매력을 느껴 약 10여 년 동안 꾸준히 공부를 하였다고 한다.
“수많은 사람들을 감정하면서 운명학의 논리성과 정확성에 놀란 적이 매우 많았다”고 말하는 박 원장은 어느 날 좌절감이 들었다고 했다. 가난한 팔자는 가난하게 살고 부부운이 나쁜 팔자는 생사이별을 피하지 못하고, 사업하는 사람도 운이 나쁠 경우에는 어김없이 부도가 나거나 고통을 겪는 경우를 많이 접하면서 무기력함을 느꼈다는 박 원장.
“2년 동안 방황하며 운명학을 떠나 자유롭게 지내던 중 우연히 한권의 책을 접하면서 문득 깨달음을 느끼며 그때부터 심층적으로 운명학을 공부하게 되었다”고 말하는 박 원장은 인간은 대부분 정해진 운명대로 살아가지만 얼마든지 운명을 개척해 나갈 여지가 있다고 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하게 여겨야 할 것은 현재 주거하는 ‘집’이라고 말하는 박 원장은 사주팔자를 도와주는 집에 사는 것과 이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현재 머무는 집이 좋지 않아 재물과 건강을 잃어 어려움을 겪는 경우를 수 없이 보아왔다. 나에게 이로운 지역적인 조건과 개개인의 사주팔자가 맞을 때 비로소 안정되고 발전된 삶을 살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 

사주팔자와 풍수지리학과 성명학의 연관성을 깨닫다
“책을 몇 권 보았는가는 중요한 것이 아니다. 책마다 중요한 핵심은 자물쇠로 채워져 있는데 인연이 닿아 그 자물쇠를 푸느냐 못 푸느냐가 관건이다. 이 학문을 터득하려면 아홉 번의 어둡고 긴 터널을 뚫어야 한다는 말이 있다. 나의 큰 스승님은 스스로 깨달을 수 있는 길을 알려 줄 뿐 아니라 큰 인연이 닿는 자는 큰 깨달음을, 작은 인연은 작은 깨달음을 얻게 된다고 가르쳐주셨다”고 말하는 박제완 원장은 사주팔자와 현재 거주하는 집과 관상, 이름을 각각 학문적으로 접목하여 연관성이 있다는 것을 알고 그 관계성을 면밀히 검토하면 적중률이 상당히 높아진다고 했다.
“이 연관성만 잘 활용한다면 고객에게 정해진 운명대로 설명만 해주는 것이 아니라, 개개인에게 더욱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느껴 기쁘다”고 말하는 박 원장은 이날 이 후 명리감정원을 운영하는 것이 나의 운명이라는 것을 깨닫고, 학문의 최고봉인 운명학을 자신의 스타일에 따라 오행원리를 접목시켜 상담을 진행한다고 했다.
명리학의 본질이 무분별하게 난립되면서 이치가 퇴색되고 있는 현실을 보며, 명리학에 대한 잘못된 편견을 정립시켜 나가기 위해 끊임없는 학습을 추구해야한다는 박 원장은 “명리학이 깊이 헤아릴 수 없는 학문이다 보니 연일 공부를 거듭해야 한다”고 말하며 상대방의 마음에 와닿는 풀이를 하기위해 매진한다고 했다.

   
운명은 개척될 수 있으니 자아성을 잃지 마라
“명리학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다는 생각으로 고객을 대하고 있다”는 박제완 원장은, 고객을 상담하는 과정에서도 깨달음을 얻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자신의 현재 지식만으로 자만하는 감정원들을 보면 안타깝다”는 박 원장은 항상 겸손한 자세로, 명리학에 대하여 완벽히 깨달았다고 생각하지 않고 부지런히 공부하며 연구하고자 노력한다고 했다.
“자신의 사주팔자와 맞는 집, 이름으로 운명을 개척해나가야 하며, 자아성을 잃지 말아라”고 강조하는 박 원장은, 고난과 역경이 왔을 때 자신의 미래에 도움이 될 방향을 제시받고 싶을 때 명리학에 의존하라고 강조하며, 노력이 따르지 않고 편안한 삶만 누리기 위하는 목적으로 명리학을 평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많은 고객들을 대하고 조언을 해주는 과정에서 자신도 모르게 스스로 삶을 갈고 닦는 수양을 해왔다”는 박 원장은, 자신을 찾아오는 절실한 사람들에게 “적절한 어려움은 감수하면서 남을 베푸는 삶을 살아간다면 더욱 마음 편하게 일상생활에 임할 수 있을 것이다”고 당부하며 명리학은 자신의 의지와 노력이 꼭 따른다는 것을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