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개점 밀양농협주유소, 정품 유류 저렴한 가격 제공
밀양 경제의 주축 밀양농협, 지역 발전에 부합하는 적극적 서비스로 신뢰받다
밀양의 명품 농산물을 전국에 공급하고, 밀양지역의 금융 사업을 수행하면서 예식장, 장례식장, 선별장 등 복합 편익시설을 통해 지역 경제를 책임지고 있는 밀양농협이 7월 14일 밀양농협주유소를 개점하여, 지역민들과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한 발 더 다가섰다(www.밀양농협.com). 1977년 밀성, 밀주 단위조합을 밀양단위조합으로 합병하면서 설립된 밀양농협은 본점과 9개의 지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장례식장, 예식장, 농산물공판장 등을 두고 있어 밀양에서 최대 규모의 지역농협으로 자리 잡고 있다.
지역 경제의 주축, 밀양농협 
‘밀양’하면 떠오르는 특산물은 단연, 얼음골사과이다. 삼복더위에도 얼음이 얼고 온대양성 기후와 내륙성 기후가 교차하는 밀양 얼음골의, 얼음골사과는 당도가 높고, 과육이 단단하며 과즙이 풍부하다. 무엇보다 특유의 향긋한 향과 과실 중심부의 밀병현상(꿀)으로 유명한 밀양얼음골사과는 밀양농협의 대표 브랜드로, 밀양 지역민들의 고수익 작물이기도 하다. 밀양농협에서 운영하는 ‘산지유통센터(APC)’는 밀양얼음골사과의 주요 선별장으로 지난 2006년 11월 개점식을 시작으로 매년 300농가에 1,500t 사과를 가공·포장해 홈플러스, 아울렛, 롯데마트, 이마트 등 대형유통업체에 판매, 공급하고 있으며 연간 400억 원정도의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조합원 및 고객들이 안전하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는 밀양농협은 농업인 조합원의 각종 영농생산자금 및 생활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전문 농업기술의 보급을 위해 토양진단센터를 운영하고 부산대학과 산학 협력하여 지역 농가에 작목교육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주부대학, 장수대학, 취미교실 등의 운영을 통해 지역 지도사업에도 솔선수범하고 있는 밀양농협은, 무엇보다 지역 편의사업으로 내이동에 소재한 영남병원 내 ‘장제사업소’는 상주의 편의를 위해 임종에서 발인까지 종합장례서비스를 제공, 4개의 분향실과 이동 도시락식당을 운영해 조합원 및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저렴한 가격으로 최대한 장례진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는 장의용품(모든 식사, 각종제물, 장의차, 영정사진, 상여, 매장시-잔디, 석물, 장묘조성 등)과 관련한 모든 비품을 갖추고 있다.
또한 조합원 및 농업인들을 위한 ‘밀양농협 화이트웨딩홀(구 농협예식장)’은 최고의 시설과 친절한 서비스,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민뿐만 아니라 인근 외지인들에게도 사랑받고 있다.
박기철 조합장은 “조합원 및 농업인에게 어느 하나 부족함이 없는 농협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지역민의 손과 발이 되어 역할하고 있는 밀양농협의 가치에 자부심을 나타낸다.
3년간의 준비, 숙원사업인 ‘밀양농협주유소’ 드디어 개점 
지난 7월14일 밀양농협주유소가 개점하면서 밀양농협은 지역민들과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한 발 더 다가섰다. 박기철 조합장은 “지역 농업인들이 거품 없는 합리적이고 저렴한 가격의 유류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3년간의 준비 끝에 밀양농협주유소를 개점하게 되었다”라고 말하며, 정직한 유류판매를 통해 농가 및 지역의 가계비 절감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한다.
농협에서 직접 운영하는 ‘NH-OIL’ 주유소는 농협중앙회가 유류를 직접 매입해 저가·정품의 유류를 공급하는 것으로, 유류의 구매에 있어 경쟁입찰을 통해 가장 유리한 조건을 제시하는 정유사를 선정하기 때문에 종전 정유사가 정한 가격에 의해 구매가격이 결정되는 수탁방식과 달리 가격협상력이 높다. 즉, 저렴한 가격의 유류 공급이 가능한 것이다.
밀양농협주유소의 개점으로, 유류비가 생산단가에 큰 영양을 미치는 시설농가뿐만 아니라, 일반 가구와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까지 이익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우리의 뿌리는 농촌이다
무투표로 재선된 박기철 조합장은 그간 조합원의 실익증대로 밀양농협의 역량을 확대해 왔으며, 신지식 농업인을 육성하고 농축산물 유통혁신 및 선진금융 체제 확충 등을 통해 책임경영을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객만족으로 상생하는 밀양농협(조합원), 선진금융과 유통개혁으로 앞서가는 밀양농협(사업), 지역사회와 더불어 함께하는 밀양농협(지역)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는 박기철 조합장은 임기 5년간 ‘조합원 우선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봉사하는 자세로 지역주민 및 조합원들과 함께하는 농협으로 인정받고 있는 밀양농협의 주요 환원사업으로 매년 최상품 천일염 및 농협상품권 지급, 연말 출자환원, 예식장, 장례식 등 편의시설 운영 및 조합원 경조사 지원, 지역문화복지센터 운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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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철 조합장은 “앞으로도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지역민의 신뢰와 존경을 받을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함은 물론, 어려운 농업경영에 있어 든든한 동반자로써 농업인의 힘이 되고 버팀목이 되어드릴 것을 약속한다”라고 말하며, “지역사회의 수요와 발전에 부합하는 적극적 서비스로 조합원뿐만 아니라 지역민들에게까지 더욱 가까이 다가서는 밀양농협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