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왕읍 범읍민 ‘쓰레기와의 전쟁’ 연중 실시하기로

지역 주민과 함께 시가지 일제 대청소의 날 운영

2017-04-04     이지원 기자

[시사매거진]음성군 금왕읍은 기존의 일회적, 전시적 청결활동의 틀에서 벗어나 연중 지속적인 청결활동을 도모하고 주민들의 청결활동 참여율을 높이고자 시가지 일제 대청소의 날을 지정하여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금왕읍은 지난 3일 읍 소재지인 무극리와 금석리 이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매월 두번째 일요일을 시가지 일제 대청소의 날로 정하고 강력히 추진키로 했다.

지금까지 금왕읍은 기관사회단체와 함께 금왕읍 시가지 및 응천 주변을 청소하는 국토대청결활동만 진행하여 왔다.

이에 더불어 매월 시가지 일제 대청소의 날 자발적으로 참여한 주민들과 함께 민관이 함께 깨끗한 금왕 만들기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구자평 금왕읍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시가지 일제 대청소의 날 지정에 협조하여 주신 읍 소재지 이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깨끗한 금왕 만들기 위한 범읍민 정신운동이자 실천운동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