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꿈과 열정 앞에 불가능은 없었다”

고객들 “강연례라는 이름이면 그것으로 다 된다”

2011-07-11     취재_공동취재단

“고객에게 최선을 다하는 하루가 최고를 만든다는 신념으로 살았습니다.” 보험인으로 18년 동안 많은 상을 수상했지만, 상보다는 고객이 더 소중하다는 녹십자생명 강동지점 강연례 명예이사는 ‘고객 앞에 내 이름을 건다’는 철저한 자기관리와 성실한 고객관리로 보험업계의 선망의 대상이 되고 있다. 전문성과 인간미를 겸비한 대표 설계사로 보험업계 최고의 영예인 ‘2011 연도대상’ 영예의 대상을 차지하며 더욱 주목받고 있다. 정상에 올라선 그의 비결에는 뜨거운 열정과 도전정신, 현장에서 답을 찾는 것이었다.

“18년간 어떤 수상보다 고객이 더 소중”…고객 2,000여 명 관리하는 프로

녹십자생명은 지난 1967년 창립된 녹십자의 이념을 토대로 전 국민에게 ‘요람에서 무덤까지’ 토탈 헬스 케어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제공하며 성장을 거듭해온 국내 건강부문 1위 생명보험사다. 지난 2003년 대신생명에서 녹십자의 모회사인 녹십자홀딩스에 인수되면서 지금의 사명으로 바뀌게 된 녹십자생명은 상품이나 건강관련 인프라가 다른 생명보험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 이사가 근무하는 녹십자생명 강동지점은 녹십자생명에서 코드번호 1번지 지점으로 통할 만큼 열정적으로 자기 책임을 다하는 최고의 프로근성을 가진 조직이다.

‘고객 앞에 내 이름을 건다’는 철저한 자기관리와 성실한 고객관리, 탁월한 영업활동으로 지난 2월말 기준 2,000여 건의 고객을 관리하고 있다. 그가 연도대상 대상을 받게 되기까지는 큰 무기가 있었던 게 아니다. 기본적인 마인드인 열정과 도전정신, 현장에서 답이 있었다고 잘라 말한다. 열심히 한 과정 속에 결과가 있다는 것이다. 강 이사는 “보험인으로 살아온 18년 동안 많은 상을 받았지만 제게는 최고나 1등이라는 상보다 고객 한분, 한분이 더 중요하다”면서 “고객의 부족한 보장자산을 충분하게 채울 수 있는 진정한 보험인으로 거듭나는 것이 저의 꿈이자 목표”라며 연도대상 수상 소감을 말했다.

‘답은 현장에 있다’ 입증하듯 전국 곳곳 누벼…효과적인 재테크도 조언

‘백만 스물 하나, 백만 스물둘…’을 끊임없이 외치며 어느 CF처럼 그를 늘 행동하게 하는 힘은 바로 고객에 대한 뜨거운 열정 때문이다. 지난해 말 산행 중에 다친 왼쪽 발목 부상으로 집에서 쉴 법도 하지는 그는 오히려 수술한 불편한 다리를 이끌고 이곳저곳 누빈다. 한주에 한 번 방문하는 한일시멘트의 단양공장은 그가 특별한 애정을 쏟고 있는 곳이다. 이곳을 들어서려면 그는 분명 직원이 아닌 외부인이기 때문에 정문 경비원들의 저지를 당한다. 그러나 경비원으로부터 오히려 거수경례까지 받고 사뿐히 통과할 정도로 이미 이곳에서는 유명인이다.

언제나 고객들은 강연례 이사를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작은 것조차 고객을 먼저 배려하는 사람이라며, 그러한 인간미와 평판 때문에 그의 고객들은 “강연례라는 이름 석 자면 그것으로 다 된다” 고 스스럼없이 말한다.  깁스를 한 채 아픈 다리를 이끌고 이곳저곳 안 가는 곳 없이 다녔던 그는 “이렇게 고객을 만나러 다니는 이유는 고객과의 약속 때문”이라며 “답은 현장에 있다”고 철썩 같이 믿고 있다. 진정성을 보이면 고객이 먼저 안다는 것이다.

요즘 고객은 보험을 계약할 때 회사나 상품도 중요하지만, 설계사를 보고 결정하는 경우가 많다는 강 이사는 지금처럼 금융시장의 흐름과 제도의 변화에 따른 효과적인 재테크 전략도 조언했다. 우선 저금리에 만족하지 못하는 투자자들을 위해 최소의 원금은 보장하면서 시장호전에 따른 수익을 누릴 수 있는 상품이나 현재보다 1년 뒤 주식시장이 30% 이상 떨어지지만 않으면 정기예금의 1.5배 금리를 지급하는 옵션부 정기예금을 매력적인 상품이라며 추천했다. 또한 현명한 투자자라면 연금보험에도 눈을 돌리라고 조언한다. 연금보험의 경우 고령화 진전과 은퇴설계에 대해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는 상품이라는 것이다.

또한 강 이사는 녹십자생명에서 출시되고 있는 상품 중. ‘리빙플랜 종신보험’을 적극 추천했다. 향후 최저금리 연4% 보장되며, 45세부터 고객이 원하는 정기적으로 년 생활자금이 정해진 최저 년250만원부터 지급. 최고 10억 보장자산까지 되며, 각종 보장특약 및 실손 특약까지 가입할 수 있고, 종신보험과 연금보험의 기능성이 있어서 젊은층은 자녀들의 학자금 및 유학자금으로, 중년층은, 부부의 건강관리와 해외여행 자금 및 연금으로도 활용 가능한 최고의 경쟁력 있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투지와 열정으로 거침없이 살아왔다”이름의 무게 아는 진정한 FP

결혼하기 전 유치원 선생님이었던 강연례 명예이사. 녹십자생명의 전신인 (구)대신생명에 주변 지인의 소개로 보험을 들었는데, 당시 설계사였던 분이 고객을 소개해 달라고 해서 고객 대신 본인이 나간 것이 계기가 되어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 상품 설명을 들은 강 이사는 이 일에 대한 비전이 밝아 보여 18년 전 시작한 일을 지금까지 후회 없이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한다.

그는 일하면서 어려운 때에 대해 “실패에 관한 두려움이 왜 없겠어요? 다만, 거절당하지 않게 항상 준비를 하는 것이 중요하죠”라고 말한다. 경력 18년을 자랑하는 강 이사는 명함과 함께 ‘행복한 가정 만들기-자산관리 전문가 제안서’라는 자신과 함께 회사 홍보도 될 수 있는 팸플릿을 가지고 다니면서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고객에게 다가간다. “남들보다는 차별화된 영업을 하고 싶어서 명함을 드리는 것보다는 이런 파일을 만들어서 고객에게 전달해 드리고 싶었습니다. 파일 안에는 17년 동안의 프로필과 그동안 해왔던 저의 업적들이 다 기록되어 있는데, 고객이 제가 떠난 후에도 저를 꼭 기억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소액 고객도 고액고객과 똑같이 중요하다는 강연례 이사가 자신하는 것은 그가 가진 다양한 시장과 다양한 고객이다. 그리고 어떤 고객 앞에서도 ‘강연례’ 라는 이름으로 당당하게 자신을 보여줄 자세가 갖춰져 있다.

(주)녹십자생명은 작지만 알찬 회사라고 말하는 강 이사는 이 때문에 회사의 발전을 위해 미약하나마 앞으로도 많은 기여를 하고 싶고, 명예를 지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멋 훗날 은퇴식 장소에서도 많은 동료들에게 ‘투지와 열정으로 거침없이 살아왔다’고 담대하게 말하며 화려한 은퇴식을 갖고 싶어 했다. 강 이사는 향후 계획에 대해 “녹십자생명보험은 저희 FP들에게 2011년 장학금제도에서 두 자녀 학기별 최고 1,000만 원까지 지급된다고 자랑하며, “저 역시 회사가 실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저 개인적으로는 지난해 못 다한 고객의 보장자산을 완벽한 보장자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고객에게 큰 실력으로 인정받는 강연례가 되겠다”고 말했다.

고객 앞에 자신의 이름을 거는 사람, ‘열정을 가진 이에게 FP외에 선택의 여지가 없다’는 강연례 이사는 “내가 만족해야 고객도 만족한다”고 말했다. 자신보다 고객에 대한 책임이 먼저라는 ‘강연례’라는 이름값, 이름을 무게를 아는 진정한 열정의 FP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