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환경을 만들어 주는 친환경 선도기업
폐자원 재활용 통해 녹색전문기업으로 우뚝서다
국내뿐 아니라 국제적으로 기후변화 문제의 심각성이 부각되면서 전 세계가 국제기후변화 논의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고, 대한민국 또한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환경과 경제의 선순환에 대한 방향을 모색하게 되었다. 이러한 모색의 결과, 현 정권은 저탄소 녹색성장이라는 환경과 경제 양축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시키는 정책을 추진하게 되었고, 녹색기술과 녹색산업을 육성하게 되었다. 환경보호와 기업 활동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데 성공한 녹색전문기업 중, 국내유일의 기술과 방법을 통한 신제품 생산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작지만 강한 기업, (주)이알케미칼, (주)이알조경의 이강삼 대표를 만나보았다.
환경과 기업 활동,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이알케미칼
2000년 대 이전까지 대한민국의 성장패턴은 경제 살리기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었다. 한강의 기적이라고 까지 불리는 급속도의 경제성장 정책 이면에는 환경훼손이라는 안타까운 현실이 숨죽이고 있었다. 경제성장 성공과 지구촌 선진국 반열 입성이라는 화려한 축배에 취해 병들어가는 우리의 터전을 외면하고 있었던 이때, 이강삼 대표는 친환경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뛰어들게 된다. “금호미쓰이화학에서 근무하던 시절, 일본에서 시작된 폐자재 활용에 대한 내용을 듣고 충분히 시장가능성이 있다는 판단 하에 폐자재 활용에 대한 사업을 구상하게 되었고 혼자 힘으로 연구를 하기 시작했다”는 이 대표는 2000년 6월부터 개인사업자로 재활용 친환경 제품 생산에 적용되는 바인더를 개발하여 판매하였고 2006년 12월, 법인으로 전환하여 전문적으로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공장을 설립 후 본격적인 폐자원 재활용 제품생산을 시작하였다. “원래 배운 것이 이쪽 분야라 기술에는 자신이 있었다”라고 말하는 이 대표는 자신의 기술을 바탕으로 환경보호에 일조하는 사업을 할 수 있다는 것에 자긍심을 느낀다며 타사와는 다른 창의성과 안정성으로 더 좋고 더 안전한 최고의 제품 생산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폐자원 재활용 제품의 프로페셔널
이 대표는 무엇보다 자사의 기술력과 제품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다. 이알케미칼은 폐자원 재활용 제품생산을 통해 친환경 고무매트와 인조 잔디 고무매트, 냄새 없는 우레탄 매트, 조합 놀이대, 조경시설물 등의 사업영역에 걸쳐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러한 제품들은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인증 받은 저발포성 EPDM 스크랩을 재활용한 탄성고무매트 녹색제조기술로 만들어지는 것이다. ‘저발포성 EPDM 칩’은 100% 버려진 폐자재를 재활용하는 것으로써 타 회사에서 쓸 수 없는 특허 받은 기술이라 더 가치가 크다. 이러한 기술로 만들어진 친환경 고무매트와 인조 잔디 고무매트는 기존 제품보다 탄성이 우수하고 내구성이 뛰어나다. 휘어짐이나 뒤틀림 또한 없고 고무냄새 까지 적어 고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무엇보다 타 제품과 차별화되는 부분은 매트의 충격흡수력이다. 타사 제품의 한계하강높이는 1300㎜를 넘지 못하는 반면, 이알케미칼 제품의 한계하강높이는 1,520㎜로서 국내 유일,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한다.이알케미칼은 2011년 1월13일, 위에서 언급한 녹색기술을 통해 환경부로부터 동종업계 최초로 녹색기술 인증을 받았고 동년 3월17일, 녹색전문기업 확인을 받았다. “처음부터 녹색사업을 하고 있었지만 환경부로부터 인증을 받은 이후 기업 활동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고 말하는 이 대표는 “요즘 여가시간도 없이 일에 매진하고 있다”며 행복한 비명을 질렀다.
이 대표는 나라로부터 녹색기술 인증과 녹색전문 기업으로 확인을 받은 이후 더욱 더 꼼꼼히 제품의 기획부터 생산까지 전 단계에 걸쳐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애를 쓰고 있다. 혹시라도 환경요인이 발생되는 부분이 있다면 세밀히 검토하여 공정개선을 이루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불량률 제로화와 내실 있는 이익창출,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을 경영방침으로 세우고 불철주야 힘을 쏟고 있다. 이 중 이알케미칼의 불량률 퍼센테이지는 가히 놀랄만하다. 연 평균 16만 개의 생산 제품 가운데 불량은 200개 안팎이다. 수치화하면 0.00125%. 이러한 결과물에도 더욱 더 불량률을 줄이기 위해 노력을 한다고 하니 그의 제품과 기술력에 대한 자부심이 이해될 만 하다.
동종업계 최고의 기업 가치를 만들어 가다
“자원고갈과 환경문제의 심각함을 국민 모두가 잘 인식하고 친환경 제품과 환경보호에 대한 지식이나 상식을 인지한다면 환경오염원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다”고 말하는 이 대표는 스스로도 워낙에 청정 활동이 몸에 배어 습관적으로 행동으로 이어지는 생활을 하고 있다. 이러한 신념은 기업 운영에 있어서도 고스란히 묻어나와 “작업장 내 낭비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항상 집중하고 관찰한다”며 이러한 사전예방 습관이 곧 원가절감과 능률향상, 장비의 고장 방지, 품질향상, 안전사고 예방으로 이어지고 이것은 직원들의 근무의욕 고취 및 작업환경 향상으로 귀결된다는 이 대표. 그는 현재 (주)이알케미칼과 (주)이알조경 두 업체를 운영하고 있다.이 대표는 이알케미칼과 이알조경이 합작하여 재활용제품을 이용한 조경사업을 준비 중이다. 조경을 통해 대한민국 녹화사업에 일조하고 싶다는 이 대표. 앞으로도 보다 나은 친환경적인 제품생산과 더불어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조성을 위해 온 정성과 노력을 쏟겠다는 그의 열정과 끊임없는 도전이 내실 있는 동종업계 최고의 기업 가치를 만들어가고 있다.
(주)이알케미칼 :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 가현리 623-3
(Tel: 031-981-3386)
(주)이알조경 :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 968-4 우정프라자 406호 (Tel: 031-925-2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