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평면 굿매너평창 국토대청결운동 캠페인 실시
2017-03-31 이지원 기자
[시사매거진]평창군 용평면은 31일 기관·사회단체,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송회관부터 신호삼거리(장평시가지)까지 국토대청결운동 캠페인을 실시하고, 용평 119지역대의 소방차를 지원받아 장평 시가지 일원의 대대적인 물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겨우내 방치되었던 쓰레기와 불법광고물 등을 수거하고, 특히 묵은 쓰레기가 많은 마을 진입로와 하천변을 집중하여 청소했다.
또한, 오는 4월 1일부터는 슬로건 게양 꽂이 정비 등 경관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이에 앞서, 지난 30일에는 용평면 노동리 마을에서 주민 30여 명이 참여하여 주요 관광지역인 이승복기념관, 계방산 주차장 등을 중점으로 대청소를 실시했다.
권혁영 용평면장은 “굿매너평창문화시민운동으로 대동단결하여 전 주민 참여분위기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으며, 더욱 청결한 용평, 깨끗한 거리 조성으로 2018평창동계올림픽 붐 조성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