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을 기반으로 기본기에 충실, 창의적 인재 육성 주력
영어영재교육을 통해 미래를 개척하는 진취적인 인재를 양성하다
세계화 시대, 영어영재교육을 통해 미래지향적 인재양성
탄탄한 기본교육을 중심으로 지역과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 인재 육성에 주력해 나가고 있는 물금동아중학교는 지역사회 교육의 질을 선도하고 보다 경쟁력 있는 학교, 인재가 넘치는 학교, 미래사회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학교로 나아가기 위해 경남 지역 내 중학교로서 최초로 영어영재교육을 시행해 학부모를 비롯한 학생과 교육계 및 지역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다.
물금동아중학교 박태열 교장은 영어영재교육 프로그램의 실행에 앞서 2010년 12월 영어영재교실(English World)을 완공하였으며 지난 5월7일 학생과 교사, 학부모 및 지역 인사들과 함께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영어영재학급의 주 모토는 ‘다르게(Different) 다같이(Together) 추억을(Memory)만드는 영재교실’로 영어영재반의 명칭은 ‘All I have is only this book’이며, 출석수업과 사이버수업, 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교육이 진행되고 출석수업의 경우 2, 4주 째 토요일을 제외한 매주 토요일마다 하루 4시간씩, 방학기간에는 2주 정도의 집중 수업이 시행될 예정이다.
영어다독 프로그램을 적용해 영어문헌에 대한 독해와 작문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신장시키도록 진행될 영어영재프로그램은 또한 원어민 교사의 학생주도형 수업 모형을 적용해 참여에 의한 영어 학습을 주도하며 100% 영어 사용 수업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물금동아중학교 박태열 교장은 “평준화된 학교교육에서 자신의 수준에 맞는 수업을 듣기 어려운 영재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사회에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는데 주력해 나갈 영어영재프로그램이, 공교육의 질적 향상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공교육의 위상’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하였다.
인성을 겸비한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는 물금동아중학교
2011년 1월 경상남도교육청에서 발표한 ‘학력향상 우수학교’ 18학급 미만부분에서 우수학교로 선정된 물금동아중학교는 7월 학업성취도평가에서는 지역사회 14개 중학교 중 2등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종합성적을 볼 때 전체학생의 1.4%만이 기초학력미달 학생인 것으로 조사되어 관내에서 기초학력미달 학생이 가장 적은 학교로도 유명하다.이는 사립학교의 특성상 모든 교사들의 근속이 10년 이상으로 그 동안의 축적된 노하우와 학생과 학교에 대한 애정으로 인성을 기반으로 한 기초 교육에 주력해 왔기 때문이다. 또한 27명의 교원 중 석·박사가 10명이 넘을 정도로 우수한 교사진이 교육의 질을 높이고, 원어민 활용 영어 교육, 동아골든벨 울리기 등 특색 사업이 학습의욕을 고취시킨다. 뿐만 아니라 양산시 삽량문화축전 과학체험캠프 부스 운영에서도 최우수 부스로 선정될 정도로 실력파 학생들을 양성하고 있는 물금동아중학교는 학생들의 동아리 활동에도 적극 지원하여, 물금동아중학교 방송부원들이 제작한 영상과 난타부의 공연, 축구부의 실력은 지역사회의 큰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학교의 교기로 육성되고 있는 유도부는 제39회 전국춘계 남녀중고 유도연맹전에서 정겨운, 이기은 학생이 3위를 하는 쾌거를 얻었으며 제4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도 대표로 4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학습은 물론 인성을 중요시하는 교육으로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물금동아중학교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갈 인재의 요람으로 역할을 해왔으며, 올해도 경남과학고등학교 2명, 김해외고 2명, 경남외고 5명 등 우수한 인재를 배출해 냈다.
‘사랑’을 통해 참된 교육 실천에 앞장서다
물금동아중학교가 지역의 우수 교육 현장으로 옛 명성을 탈환하기까지, 그 변화의 원동력에는 박태열 교장이 있다. 2010년 3월 취임한 박태열 교장은 34년간의 모든 교육적 노하우를 물금동아중학교에서 완성시키겠다는 의지로, 학교 명성만큼 내실을 다지기 위해 노력해왔다. 결손가정이 많은 물금읍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교내 상담실(Wee class)을 갖추고 상담전문교사를 배치하여 ADHD 및 위기학생의 적응능력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또한 학생들의 건전한 스포츠 정신 함양과 체력 증진을 위해 유도를 교기로 육성하고, 영어 전문교사를 통해 지금의 영어영재교육을 실현한 박태열 교장은 학교의 숙원 사업이었던 체육관 건립을 졸업생 박정문 시의원과의 노력으로 2013년 건립할 예정이며, 학생들의 불편한 통학을 감안해 통근 버스를 운행하고, 모든 교실의 냉난방시설과 교실 선진화 시설 완비,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을 위해 운동장의 우레탄 조깅 트랙 설치 등, 물금동아중학교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모두 갖춘 질 높은 교육 현장으로 재탄생하였다.
“학생들을 모두 친자식처럼 아끼고 사랑으로 대하여 인성교육을 바탕으로 한 영어최강학교를 만들고 싶다”며 강한 포부를 드러내는 박태열 교장은 학생들을 무한한 사랑과 관심으로 안아주고 포용하며 ‘사람을 사랑하는 인재를 키우는 학교’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재 LH와의 학교 진입로 문제만 마무리되면 그간의 모든 숙원사업을 정리하게 된다”고 말하는 박태열 교장은 올해 8월을 끝으로 퇴임한다. 교육자로서의 모든 열정을 물금동아중학교에 담아 낸 박태열 교장은 자연과 함께하는 물금동아중학교를 ‘하얀 도화지’에 비유하며,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들이 모두 함께 새로운 교육 환경을 그려나가기 위해 노력해 왔다.
“남은 기간 학생들에게는 즐거운 학교, 교직원들에게는 보람찬 직장, 졸업생들에게는 자랑스러운 모교의 기틀을 마무리 짓겠다”며 호탕한 웃음을 짓는 박태열 교장은 21세기가 추구하는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창의적 인재 육성을 위해 물금동아중학교 교사진들과 열정을 다해 정체된 공교육의 현실에 좋은 귀감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