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금곡동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 실시

청결하고 안전한 금곡동 생활환경 조성

2017-03-30     이지원 기자

[시사매거진]남양주시 금곡·양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30일 새봄을 맞이하여 겨울동안 방치된 생활주변의 각종 폐기물을 수거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은 금곡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 20여개 단체회원 및 주민과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총 4개 구역으로 나누어 일반 도로뿐만 아니라 평소 손길이 미치기 어려운 홍릉천을 중심으로 실시하였으며, 시가지 미관을 저해하는 가로등 및 전봇대에 걸려있는 전단지 제거 및 버스정류장 등에 방치되어있던 약 3톤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여마을 환경을 깨끗하게 제정비하고 시민들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에 함께한 남양주시 최현덕 부시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금곡·양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이번 일제대청소 이후에도 오는 5월말까지 민간단체의 자율적인 참여를 적극 유도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금곡동을 만들기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