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양호 조달청장,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방문
환경친화적 전기자동차 생산 현장 방문, 애로사항 청취
2017-03-30 이지원 기자
[시사매거진]정양호 조달청장은 30일 광주광역시 소재 기아자동차(주) 광주공장를 방문한다고 조달청이 밝혔다.
이번 방문을 통해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주력인 전기자동차 생산업체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여 국내·외 판로 확대 등 제도 개선에 반영할 예정이다.
정양호 조달청장은 "전기자동차는 미래 성장동력으로 정부 판로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정부 구매력을 활용하여 전기자동차의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달청은 “2016년도 기준 2,513개 공공기관에 업무용승용차 3,100대를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을 통해 공급하였으며, 이중 전기자동차 공급 실적은 355대(11.5%)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