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혜원면, 클린 광혜원 만들기 환경정화활동 큰 호응

2017-03-27     이지원 기자

[시사매거진]진천군 광혜원면은 환경정화 활동의 일환으로 실시하는‘클린 광혜원 만들기’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작년부터 시행한 ‘클린 광혜원 만들기’는 △관내 도로변, 하천인근 정화활동 △골목 방치 쓰레기 제거 △불법 쓰레기 투기 단속 △자기 가게 앞 스스로 청소하기 등을 실시하여 쾌적한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특히 지난해 바들말5길 인근에 5년여간 방치된 불법폐기물(20톤)과 장기길 65에 방치된 스티로폼 및 고물쓰레기(10톤) 등 수년간 방치된 불법폐기물을 처리하고 악취와 환경저해로 인한 주민불편을 해소하는 등의 주민들의 호응을 얻어낸 바 있다.

이에 광혜원면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기관·단체·기업 등과 협조하여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평생학습센터에서 추진 중인 ‘자원순환마을 교육’과 연계하여 마을 주민들의 환경 의식을 제고할 방침이다.

김성진 광혜원면장은 “클린 광혜원 만들기 환경 정화활동은 지역주민 모두가 동참해야 목표를 이룰 수 있다”며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