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당동 행복키움지원단, 저소득 아동 위한 영화관람 지원
2017-03-24 이지원 기자
[시사매거진] 천안시 불당동 행복키움지원단은 올해 사랑의 복지도르래 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한 영화관람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불당동 행복키움지원단은 80여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작년부터 CMS 모금을 통해 운영기금을 모아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올해는 사랑의 복지도르래 사업의 일환으로 기초생활보장수급자를 위한 맞춤형토탈케어서비스, 저소득층의 건강한 밥상 제공을 위한 부식전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도 저소득 가구의 아동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확대해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저소득층 아동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예정이며, 이를 위해 3D 영화관람권을 지원한다.
권병균 단장은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주어 경험이 풍부한 아이들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지속적인 문화지원을 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유인숙 동장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영화를 보고 행복한 꿈을 꿀 수 있길 바라며 아이들이 행복한 꿈을 마음껏 꿀 수 있도록 행복키움지원단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