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경제의 미래 성장 주도할 국제화 인재 양성

세계경제를 선도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MBA 프로그램 운영

2011-03-15     취재_공동취재단

지식과 정보의 홍수, 그리고 글로벌 무한경쟁체제를 맞아 세계와 경쟁하지 않으면 안 되는 시대가 되었다. 이제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따라 21세기 지식기반사회와 지구촌경제시대를 주도할 우수한 경영리더를 양성해야 할 때다. 고려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은 국제적 소양을 갖춘 우수한 경영리더를 양성하며 기업경쟁력은 물론, 국가경쟁력 제고에 이바지 하고 있다.

2006년 8월 출범한 고려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http://biz.korea.ac.kr/APP, 이진규 원장, 이하 고려대 MBA)은 교육과학기술부 BK21 평가에서 4년 연속(2007년~2010년) 국내 1위, 2009년 11월 세계 1,000개 경영대학 학장 평가 결과 경영대학 랭킹 국내 1위를 차지하며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아울러 국내 최초 CFA협회 파트너십 체결은 물론, 국내 유일하게 세계적인 경영교육인증인 AACSB(미국, 2005), EQUIS(유럽, 2007) 5년 재인증을 2010년 5월과 6월 획득하며 국외 평가에 있어서도 타의 추종을 불허하고 있다.

탄탄한 인적 네트워크도 고려대 MBA의 자랑거리다. 교육·연구 중심 대학으로서의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국내에 최대 규모인 87명의 전임 교수진(외국인 전임 9명 포함)을 보유하고 있는 고려대 MBA는 정계겴怜?학계 등 탄탄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국내 최고를 넘어 세계 최고 수준의 MBA로 비상하고 있다.

국내 최다 규모의 MBA 프로그램

고려대 MBA는 세계경제를 선도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지원자들의 니즈를 반영하여 기간, 강의개설 시기들을 다양화한 국내 최다 규모인 5개 MBA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우선 빠르게 진행되는 국제화에 발맞춰 아시아의 경영겙姸?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고려대는 중국 푸단대(Fudan University), 싱가포르 국립대학교(National University of Singapore)와 함께 ‘S³ Asia MBA’를 개설했다. 이는 3학기제 주간과정으로 입학한 대학과 원하는 대학에서 총 2개의 석사학위를 받을 수 있으며 입학생 전원이 푸단대, 고려대, 싱가포르 국립대에서 각각 한 학기씩 강의를 받는다. 인도, 싱가포르, 중국을 비롯해 북미 지역 등 입학생의 70%가 외국인으로 100% 영어강의로 진행된다.

General MBA 프로그램인 ‘Global MBA’는 1년제 주간과정으로 국제적 감각을 키우기 위하여 해외 대학에서 한 학기 동안 수학하는 학생교환 프로그램과 해외 유수대학에서 맞춤형 강의를 듣고 기업을 방문하는 해외연수과정의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초에는 4주간 미국 보스턴 대학교(Boston University), 싱가포르 국립대학교에서 해외연수를 진행했다. 이론보다는 경영사례와 문제해결 접근 방식을 통한 실무중심으로 해외 유수 대학에서 초빙한 교수진과 고려대 교수진이 교육한다. Global MBA 역시 모든 수업이 100% 영어로 진행된다. 전체 학생의 3분의 1 정도가 외국인으로 현재까지 전 세계 27개국 출신의 외국인 학생들이 입학했다.

지난 2006년 개설된 ‘Finance MBA’는 금융 분야에 특화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1년제 주간 교육과정으로 한국 금융 산업을 선도하는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직업윤리, 이론지식, 실무능력을 위주로 실질 사례 중심의 전문 교육 과정을 제공하고 있으며 투자금융, 자산관리, 녹색금융 트랙 중 하나 이상을 선택하여 인증서를 취득할 수 있다. 특히 녹색산업에 대한 투자가 전 세계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금융기관, 기업금융, 파생관련상품 운용 등의 분야에서 녹색금융 전문인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녹색금융 track을 선택한 지원자에 한해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2011년에는 와튼스쿨(The Wharton School), 싱가포르 국립대학에서 수학했으며 모건 스탠리(Morgan Stanley), UBS 등 뉴욕, 홍콩 등지의 선진 금융기관을 방문해 4주간의 해외연수 과정을 이수하기도 했다.

1965년 국내 최초로 시작된 ‘Korea MBA’는 2년 야간과정으로 직장을 다니면서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개설된 이래로 한국 최고 수준으로 평가 받아오고 있으며, 오랜 전통으로 국내 최고의 휴먼 네트워크를 자랑한다. 특히 기업이 필요로 하는 특화된 전공과목 개설과 세계적 추세에 맞는 주제로 수요자 중심의 교육을 운영한다. 또한 졸업생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향상시키고자 국내 최초로 야간과정에서 영어강의를 도입, 현재 수업의 약 30%를 영어로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교환학생, 복수 MBA 학위제도 그리고 Field Trip 등을 실시하여 학생들에게 국제적 감각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차별화된 고품격의 집중 교육을 제공하는 2년제 주말과정인 ‘Executive MBA’는 한 과목을 2주에 완료하는 모듈제 수업방식으로 선택과 집중이 요구되는 CEO의 교육효과를 극대화하고 있으며 토론과 사례발표, 컨설팅 프로젝트 등 다양한 학습방법을 통해 교수와 학생, 다양한 경험을 지닌 학생들 사이의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 북미, 아시아, 유럽의 명문 대학에서 수학하고 현지 기업을 방문하는 해외연수프로그램 및 정규수업과 더불어 제공되는 영어커뮤니케이션수업 등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프랑스 상경계 최고 명문 그랑제꼴로 꼽히는 HEC와 싱가포르국립대 등을 방문해 수업을 듣고 기업을 방문했다. 이외에도 CEO의 문화적 소양을 함양하고자 인문학 및 예술교육 등 차별화된 강의를 선택하여 들을 수 있다.

국제적 소양 갖춘 인재 양성하는 Business School

세계적 수준의 경영 전문 인력과 한국적 기업 특성에 맞는 특화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강도 높고 품질 좋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 고려대 MBA가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데에는 빠르게 진행되는 국제화에 있다.

고려대 MBA는 학생들의 국제적 감각을 함양하기 위해 22개국 57개 대학으로의 교환학생제도, 미국의 명문대학인 The Ohio State University와의 복수 MBA 학위제도, 해외현장학습(Field Trip) 그리고 모든 MBA 과정에서 적게는 1주일에서 길게는 4주에 이르는 해외연수프로그램(International Residence Program) 등을 운영하고 있다. 외국인 교수도 30명으로 확충할 예정이다. 한편,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 환경에서 MBA 졸업생이 지속적인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고려대 MBA는 ‘고려대 MBA 르네상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인적자원론, 재무보고와 재무분석 등 영어강의를 포함해 총 26개 과목을 개설, 졸업생들이 최신 학문의 동향과 지식을 습득하고 경영현장이 요구하는 소양을 갖추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Global 50’이라는 비전을 수립하고 교수, 학생, 프로그램, 시설, 재정 등의 핵심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있는 고려대 MBA가 이제 국내 최고를 넘어 세계 최고 수준의 MBA로 비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