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100세 프로젝트의 시작 ‘재무설계’
‘삶의 질’을 높이는 맞춤 재무설계로 인생을 바꿔라
노후대책에 대한 관심 누구나 한 번쯤 생각해봤을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노후준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건강’과 ‘돈’으로 꼽는데, 의료기술의 발달로 수명이 늘어난 만큼 조금이라도 젊었을 때부터 자산관리와 재무설계의 중요성을 깨달아야 한다.
머지않아 사람들의 평균수명이 100세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평균 은퇴연령이 약 55세임을 감안하면 사람들은 은퇴 이후에도 약 40년 이상을 소득이 없는 상태에서 더 살게 된다. 이에 따라 사람들은 소득이 없는 기간에 대비하기 위하여 자산을 많이 비축하게 되고, 특히 금융자산을 더 많이 보유하려고 할 것이다. 이렇게 개인들의 자산이 늘어남에 따라서 자산관리를 담당하는 재무설계사들이 더욱 각광받게 될 전망이다.
한국을 이끄는 최초의 재무설계사
이러한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10여 년간의 은행 근무경험과 5년 동안의 생명보험 세일즈 경험을 바탕으로 재무설계 전문회사인 ‘한국재무설계주식회사’를 설립하여 이끌어 오고 있는 오종윤 이사. 지금까지 재무설계를 통하여 확보한 고객만 해도 300여 명 이상이며, 재무설계에 대한 다양한 성공경험을 가지고 있는 오 이사는 기업체, 대학, 국가 기관 등 다양한 곳에서 수많은 강의에서 그의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또한 재무설계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풍부한 경험과 바탕으로 지금까지 현대자동차, 한국전력 등 다양한 회사와 B2B 등을 체결하여 재무설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한편, 국내시험으로는 최초의 재무설계사인 오 이사는 지금까지 다수의 책을 저술하였고, 재무설계를 전공으로 서울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 올 8월에 박사 학위를 취득할 예정에 있다. “CEO가 하는 일과 종합자산관리사의 길은 엄연히 달랐고 그로 인해 많은 육체적 정신적 고통이 있었다”며 회사를 창립하고 대표에 자리에 재직했을 때 가장 힘들었다는 오 이사. 대부분의 GA(General Agency)설립자들은 설립과 동시에 대표라는 직함을 가지고 CEO의 자리에 앉기를 바라지만 오 이사는 대한민국 최초의 CFP로서 최초의 재무설계 박사 CFP가 되고 싶었고 누구보다도 앞서가고 인정받는 재무설계 전문가가 되고 싶었던 확고한 목표가 있었기 때문에 그러한 비전의 차이로 정신적인 고통을 겪어야만 했다. “하지만 이제는 그러한 고통은 다 사라졌다. 물론 대표 재직 때보다 육체적으로는 더 힘들다고 할 수 있지만 나의 비전을 바라보고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고 있기에 그러한 고통은 오히려 즐거움이라고 느껴진다”는 오 이사는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하고 나아가 즐거움으로 승화시키며 전문가로서 큰 성장을 이뤘다.
고객을 가족처럼, 전문성을 키워라
고객의 자산증대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오 이사는 고객을 단지 상품을 판매하려는 목적으로 만나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다. “고객을 인생의 친구, 동반자로 생각하는 마음으로 먼 미래를 내다보며 이 일을 해야 그것이 진정한 컨설턴트라고 생각한다. 쉬운 일은 아니지만 이러한 마음 없이 이 일을 시작하거나 하는 사람들은 진정한 컨설턴트가 아니다”라고 피력한다. 이러한 마음가짐이 바로 잡혀 있다면 지식적인 측면에서 전문성으로 자신을 무장해야 한다는 것이 오 이사가 생각하는 바람직한 컨설턴트의 자세다. “컨설턴트는 은행, 보험, 증권, 연금, 세금 등 모든 분야에서 정확하고 폭넓은 지식을 갖추고 있어야 고객에게 최적의 컨설팅을 할 수 있다. 그러나 현재 GA의 퀄리티는 매우 낮은 상태이며, 오히려 전속 설계사보다 떨어질 수도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이렇게 힘들고 어려운 길이 재무설계의 길이기에 오히려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며, 석사정도의 과정은 밟아야 고객에게 양질의 컨설팅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한편, 오 이사는 “현 업계는 구조적으로 정부, 원수사, GA, 은행 등 모두가 문제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구조적인 문제는 우후죽순 컨설턴트가 늘어나고 사라지는 사태를 초래하기도 한다. 결국 소비자의 피해로 이어지고 있는 것은 당연한 사실이다. 물론 시장의 자정작용으로 인해 어느 정도 정리가 된다고 생각한다. 전문성이 떨어진 FP들이 단순하게 판매하는 상품들은 홈쇼핑이나 온라인 상품 등으로 대체될 것이며 전문적인 재무 설계사들은 고객과 오프라인에서 만나며 그 고객의 인생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하며 인생의 동반자로 나아가게 될 것”이라며 업계 시장의 미래에 대해 전망했다.
‘인생에 대한 로드맵을 그려라’
자신으로 인하여 사람들이 희망을 발견하고, 희망을 찾아가는 것을 볼 때 가장 컨설턴트로서 보람을 느낀다는 오 이사. 그만큼 그의 체계적인 컨설팅이 고객감동으로 이어진 에피소드도 다양하다. “재무설계를 받고 감동한 고객이 골프채를 셋트로 선물한 순간이나, 우리 가족을 초대하여 식사를 대접하는 고객, 연말에 직원들 회식하라고 회식비를 지원해주던 고객들이 생각난다. 그리고 지난 2008~2009년 동안 전 세계를 강타한 글로벌 금융위기 때도 나를 믿고 지금까지 따라와 결국 한 사람도 손실을 보지 않고 모두 승리하게 해준 고객들로 인해 감동을 받았고, 지금도 감동을 받고 있다”는 오 이사는 이 밖에도 2년 전 대학을 졸업하고 ROTC 장교로 군 입대를 하게 된 20여 명의 성공적인 재무설계로 이들이 지난 2010년 6월 제대 당시 모두 3,000만 원 이상을 모아서 나오게 됐을 때는 그들이 행복하게 살아갈 삶에 큰 보람과 뿌듯함을 느꼈다고 전했다.
한편, 오 이사는 행복하고 풍요로운 삶을 원하는 이들에게 꼭 자신의 인생에 대한 로드맵을 그려보길 조언하며, 재무설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인생에 대한 로드맵을 그리는 것은 바로 재무설계를 해보는 것이다. 너무 쉽게 금융상품을 고르지 말고 재무설계에 대한 지식, 경험, 그리고 철학 등을 정확하게 파악한 다음에 전문가와 함께 재무설계를 진행하는 것이 성공적인 인생을 사는 방법이 될 것이다”라고 조언했다.
한국재무설계 오종윤 이사
서강대학교 경영학 학사, 경제학 석사, 서울대학교 소비자학과 박사수료, 신한은행PB, 한국재무설계창업, 전 한국재무설계 주식회사 대표이사, 현 한국재무설계 이사, 한국재무설계연구소 소장, 9년 연속 MDRT, 3년 연속, COT, 1년 TOT, 20년 벌어 50년 먹고사는 인생설계, 서른 이후 50년 등 재무설계 분야 다수 저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