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행복한 보성 만들기
보성읍,‘ 기관·단체간 업무공조 협약’체결
2017-03-16 이지원 기자
[시사매거진] 보성군 보성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보성읍 회의실에서 각종 사건사고 및 재해로부터 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17개 기관·단체간 업무공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17개 기관단체장과 임직원이 일심동체가 되어 인권, 복지, 행정 사각지대 해소 및 각종 범죄·화재·구조 등 재난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예방하는 등 10개 항목의 공조협약을 담고 있다.
또한, 지역 주민이 바라는 바가 무엇인지 귀를 기울이고 민원 해결에 최선을 다하여 군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보성, 행복한 보성을 구현하고자 기관단체 상호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임정주 읍장은 “기관단체와 적극 협력하여 우리 주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영유하도록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성읍은 지난해부터 행정(보성읍), 치안(읍내파출소), 소방(보성119안전센터) 3개 기관이 일심동체가 되어 읍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읍민 행복 핫라인(Hot-Line)’을 추진하여 주민들과 소통에 귀 기울이고 있으며, 공익시설물(문화재 등)의 상시 점검과 시가지 쓰레기 줍기, 환경정화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으로 훈훈한 보성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