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망의 순간, 손을 건넬 수 있어서 행복하다”
양질의 서비스 위해 금융관련 공부, 전문 컨설턴트 양성 강의 수강도 계획
김영섭 FC는 ING생명에 입사한지 이제 꼭 3년이 되었다. 장교로 전역한 이후에 대학원을 다니던 그는 어느 날, ING에 근무 중이던 지인의 추천으로 ING 리쿠르팅 담당 매니저를 만나게 되었다. 이야기를 나누던 매니저는 그에게 입사를 권유했고, 이게 잘 하는 선택인지 확신이 서질 않았던 그는 몇날며칠 고민에 빠졌다. 그리고 고민 끝에 2008년 2월 ING생명에 입사하게 되었다. 첫 만남 이후 계속 되어왔던 매니저의 적극적인 설득도 설득이었지만 부부가 함께 김영섭 FC의 고향인 전라도까지 방문한 정성에는 도무지 감동하지 않을 수 없어 최종적으로 입사를 결정짓게 된 것이다. 부부가 함께 먼 길 찾아와 설득하는 데에는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지 않을까라는 믿음이 섰기 때문이다.
그렇게 ING에 발을 들이게 된 김영섭 FC는 현재 개인 고객의 자산 컨설팅, 은퇴설계, 보장설계는 물론 기업(퇴직) 연급 유치, 법인 계약 등을 담당하고 있다. 그리고 그동안 열심히 일한 결과, 업적, 활동량, 경력, 고객관리 등을 기준으로 모든 면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FC들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자격인 ‘LION CLUB’도 취득하게 되었다. 이는 ING생명 FC들 중에서도 약 4%만 갖고 있는 자격으로, 김영섭 FC는 말 그대로 승승장구하고 있는 셈이다.
항상 신입 같은 마음 자세로 최선을 다한다
길지 않은 시간에 지금의 위치에 오를 수 있었던 요인으로 김영섭 FC는 초심(初心)을 꼽았다. 모두들 흔히 생각하고 또 흔히 말하는 것이 바로 이 초심이지만, 그만큼 쉽게 잃을 수 있는 것 또한 초심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을 얼마나 오랫동안 잘 지켜나가느냐에 성공과 실패는 좌우된다.“성공은 그것을 추구하는 사람에 따라 그 의미가 천차만별이지만 항상 신입 같은 마음 자세로 최선을 다한다면 어떤 형태로의 성공이든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하는 김영섭 FC. 그가 성공에 대한 정의를 이렇게 내리게 된 데에는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한 영향이 컸다. 항상 변함없는 마음으로 고객에게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보험영업, 이것이 바로 김영섭 FC의 일이지 않은가.
때문에 그는 앞으로도 초심을 간직한 채 자신의 안위를 위한 내일의 걱정을 하기 보다는 고객들을 위해 오늘 하루도 최선을 다해 뛰는 FC가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기 발전을 이어가기 위해 금융관련 공부도 지속적으로 하고, 전문 컨설턴트 양성을 위한 강의에도 나가고 싶다는 바람을 가져본다.
미래의 꿈과 비전에 대한 대화를 나누다
김영섭 FC는 통상적으로 고객과의 상담 시, 개별적인 상품에 대한 소개보다는 미래의 꿈과 비전에 대한 대화를 많이 나눈다. 고객이 어떠한 미래를 꿈꾸고 있으며, 어떠한 비전을 세우고 하나씩 실행해 나가고 있는지 알아야 고객에게 맞는 최상의 상품을 소개해줄 수 있기 때문이다.“저축성 상품은 고객들의 꿈이고, 보장성 상품은 가족에 대한 고객들의 사랑이다”이라는 그의 표현처럼 김영섭 FC는 상담과정에서 수많은 사랑을 체험한다. 보험 상품은 그 특성상 고객들의 예기치 못한 사고에 따라서 가치가 빛나기 때문에 가슴 아픈 사연들은 이루 말할 수 없이 많다는 김영섭 FC. 갑작스런 사고를 당하게 되면 아무리 가까운 사람들이라도 쉽게 그들에게 다가서지 못한다. ‘혹시라도 나의 도움이 부담스러워하지는 않을까’라는 생각에 주저하게 되기 마련이다. 그렇게 고객과 그 가족들이 절망에 빠져있는 그 순간, 김영섭 FC는 주저 없이 그들에게 손을 건넬 수 있다. 그러한 사실에 김영섭 FC는 무한한 보람을 느낀다.
과정에야 어찌되었든 결과적으로 FC들은 고객이 사고를 당해야 보람을 느끼는 아이러니한 관계를 맺고 있다. 직업의 특성상 이것은 어쩔 수 없는 관계다. 하지만 그는 안다. 비록 사고로 인해 고객과 그 가족은 슬프고 절망스럽겠지만 그 순간, 김영섭 FC를 떠올리며 고마운 마음을 갖는다는 것을. 그처럼 절망적인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고객들은 가족들을 위한 보험에 가입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FC와 고객의 관계는 ‘당신의 절망이 곧 나의 보람’이라는 단순한 표현으로는 정의할 수 없다. ‘당신의 절망에 도움을 건넬 수 있는 것이 나의 보람’, 이 표현이 더 적확한 것이다. 이것이 바로 김영섭 FC, 그를 일하게 하는 힘이다.
김영섭 FC는 “사실 보험영업은 결코 만만치 않은 일이다”라고 말한다. 많은 이들이 계약실적에 따라 수익을 얻는다는 영업의 매력에 별다른 고민 없이 보험업계에 뛰어들지만 그들은 보험의 밝은 면과 정상에서의 모습만 기대할 뿐, 생존하기는 것 또한 그리 녹록치 않은 일이 보험영업이라는 것을 쉽게 간과한다. 그렇게 때문에 많은 이들이 쉽게 도전했다가 쉽게 사라진다. 그때마다 김영섭 FC는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가 없다. 그래서 그는 항상 이렇게 조언한다.
“성공이라는 의미는 각자의 몫이겠지만 영업, 특히나 보험영업이라는 일은 결국 고객을 떠나서는 아무 것도 이룰 수 없다. 찰나의 성공을 섣부르게 좇기 보다는 고객이 인정하는 영원한 성공을 위해서 일을 했으면 한다. 잠시잠깐 1등을 하고 사라지는 것보다 꼴등이지만 단 한 명의 고객이라도 오랫동안 모실 수 있다면 이 또한 성공이라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
ING생명 김영섭 FC
ㆍ육군 학사장교(GOP근무)
ㆍ전남대 법학전공
ㆍ한국외대 경영대학원 국제금융MBA
ㆍ2008∼9년 SUMMER CONTEST 달성
ㆍ2010년 ING CUP CONVENTION 입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