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만의 사랑스럽고 여성스러운 패션 리그

핑크시크릿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명품스타일의 하이퀄리티 패션

2011-02-15     김정현 기자

하루에도 수십 개의 쇼핑몰이 생겨나고 없어지는 지금의 현실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지 못하면 살아남기 힘든 세상이 바로 온라인 쇼핑몰이다. 사람들의 눈을 집중 시킬 보다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필요하고, 쇼핑몰만의 특색을 갖추어야 하는 건 당연한 이치가 되었다. 이처럼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쇼핑몰 중에서도 핑크시크릿은 차별화된 아이디어를 통해 경쟁력을 갖추며 2005년 설립이후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21세기 쇼핑의 1번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핑크시크릿. 그들이 추구하는 경쟁력은 과연 무엇일까 궁금해진다.

사랑스럽고 여성스러움으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다

가격 정책과 브랜드 차별화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는 여성의류 쇼핑몰 핑크시크릿(http://www.pinksecret.co.kr/박현선 대표)은 그들만의 사랑스럽고 여성스러움으로 20~30대 여성들 사이에서 탄탄한 마니아층을 가지며 21세기 패션리더로 입지를 확고히 구축하고 있다.

“핑크시크릿은 그들만의 강력하고 확고한 아이덴티티와 명확한 콘셉트로 여성스러움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켜주며 무난함이 아닌 유니크한 디테일과 스타일링으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무엇보다 오직 핑크시크릿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명품스타일의 하이퀄리티 제작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여 모두 다 입을 수 있는 옷이 아닌 핑크시크릿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희소성으로 소장가치가 있는 쇼핑을 할 수 있어 여성 고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그래서 일까. 단 한가지의 아이템도 놓치지 않고 1번부터 100번까지 모두 구입하는 고객에서부터 한 번도 반품을 하지 않는 VIP고객, 또 해외에서 오는 고객들까지 핑크시크릿을 찾는 고객들은 그야말로 마니아다.

이와 함께 지난해 11월 서래마을에 ‘레 시크릿 로제(le secret rose)’를 오픈했는데, 이는 핑크시크릿의 블랙라벨 브랜드를 취급하는 오프라인 매장으로 소재의 업그레이드, 바이어스 재단 등을 통해 고급화를 꾀한 라인이다. 박 대표는 서래마을 1호점을 시작으로 앞으로 체계화된 시스템을 구축하여 가맹점을 모집, 패미닌한 핑크시크릿의 셀렉샵을 전국에 입점 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박 대표는 2011년에는 좀 더 활성화된 자체제작상품출시와 시즌상품의 풀 코디를 통한 중국과 일본시장 진출을 준비,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시장을 부대로 여성복 시장의 정복을 꿈꾸고 있다.  

미친 듯 뛰는 열정으로 일구어 낸 핑크시크릿

무용을 전공하며 학부 때부터 사업을 시작한 박 대표는 프리미엄진 구매 대행부터 시작해 오늘에 이르기까지 그녀의 미친 듯 뛰는 열정으로 지금의 핑크시크릿을 만들어왔다. 남들과 다른 차별화된 사이트를 위해 도매시장에서 쌓은 제작 노하우를 사이트에 접목시키며 핑크시크릿을 국내 대표 여성 의류 쇼핑몰로 확고한 입지를 구축했다.  

“어린나이에 도매사장이라는 명찰은 참으로 힘든 문턱이었습니다. 많게는 4시간 적게는 2시간을 자며 발품을 팔았죠 비록 6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되던 안 되던 자신의 일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꿈만 있다면 무엇이든 이뤄낼 수 있다고 말하는 박 대표. 그녀는 자신의 일을 사랑하는 마음과 미친 듯 뛰는 열정으로 지금의 자리에 올 수 있었다고 한다. 이런 그녀는 어엿한 성공 CEO로 케이블 방송 화성인 X파일, 탑씨이오 시즌2 등을 통해 소개되며 화제를 만들기도 했다.

방송 활동, CEO까지 1인 다역을 소화하고 있는 박 대표. ‘큰 성과는 가치 있는 작은 일들이 모여 이루어지는 것이다’란 단테의 말처럼 그녀는 오늘도 더 큰 꿈을 향해 하나하나의 작은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  

박현선 대표
ㆍ패션디자이너
ㆍ現 핑크시크릿 대표 쪾現 레 시크릿 로제 대표
ㆍ2010.11~ 레 시크릿 로제 사이트

<학력>
ㆍ세종대학교 대학원 무용학과 석사, 박사과정
ㆍ세종대학교 무용학과 학사 경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