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피아노 교육으로 음악교육 개혁을 꿈꾸다
아이들의 영혼까지 어루만져주는 진정한 전인 교육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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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하건데, 기자는 초등학교 때 딱 두 달간 피아노 학원에 다녔다. 너도나도 피아노 학원에 다니는 것이 부러워 어머니를 졸라 피아노 학원에 등록했지만 막상 학원에 가보니 피아노를 치는 게 하나도 즐겁지가 않았다. 교본을 공부하고, 달걀을 가볍게 움켜쥔 손 모양이 행여나 흐트러질까봐 온몸의 신경이 바짝 곤두서 있어서 내가 지금 무슨 음을 어떻게 치고 있는지조차 알 수가 없었다. 그렇게 내 음악적 흥미는 초등학교에서 멈춰버렸다.
의학계 리서치에 따르면 피아노 교육은 컴퓨터나 수학 교육보다 지능 발달에 훨씬 좋다. 원만한 인간관계를 유도하는 등 사회성과 인성발달에도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9세 이전의 피아노 교육은 아이의 미래까지 바꿔놓을 정도로 인생에 큰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음이름을 찾고 배우느라 정작 음악을 즐기기도 전에 쉽게 포기해 제대로 된 음악교육의 효과를 누리지 못하는 것은 비단 기자만의 문제였던 것이 아니라 지금 우리 아이들이 처해있는 명백한 현실이다.
이에 에듀프라임(http:/www.adventurepiano.com/이봉재 대표)은 어린이들이 음악에 대한 분석력, 연주력, 창의력을 종합적으로 키울 수 있도록 음색 교육과 예술적 표현법을 동시에 실시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통하는 ‘피아노 어드벤처’ 교재 채택
“레슨은 재미있고 행복한 시간이어야 하며 누구나 음악을 통해 삶이 윤택하고 풍성해져야 한다”는 교육이념을 정립하며 2006년 첫발을 내딛은 에듀프라임.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지구촌 어디를 가도 통할 수 있는 음악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에듀프라임에서는 가장 먼저 교재 선택에 신중을 기했다. 그리고 그 고민의 결과, 세계적으로 사용하는 음악&영어활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유아를 위한 ‘피아노 어드벤처’를 교재로 택해 체계적이면서도 즐거운 피아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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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별, 능력별 레슨 목적에 맞춘 1:1 개인레슨
보다 좋은 교재를 만들고 보다 나은 교육시스템을 구축해 공부가 어렵거나 지겹지 않고 창의적이며 즐겁고 신나는 체험으로 아이들의 내면에 자리 잡도록 새로운 사회 환경에 적합한 교육 비전을 만들어가고 있는 에듀프라임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국내 유일의 음악 교육 프로그램인 ‘AAPT(Active Adventure Piano Teaching)’를 활용한다. AAPT는 개인별, 능력별 레슨 목적에 맞춘 1:1 개인레슨으로, 음악교육의 긍정적 효과를 최대한 이끌어내 음악의 개념을 머리로만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 몸에 저절로 익게 하고, 클래식부터 재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를 경험하게 한다.
‘방문 교육’도 에듀프라임의 교육이 지금의 신뢰를 쌓게 한 일등공신이다. 아이들의 집중력을 고려해 학습효과를 최대한 누릴 수 있는 40분의 시간을 배정하는 에듀프라임의 맞춤형 1:1 방문교육은 레슨 시간보다 오히려 혼자 연습해야 하는 시간이 긴 기존 피아노 교육의 단점을 충분히 보완, 부모의 사정거리 안에서 믿을 수 있는 피아노교육이 이루어진다.
그리고 또 하나. 에듀프라임의 우수한 강사진도 주목해야 한다. “피아노는 누구에게 배우는가가 중요하다”는 신념을 갖고 있는 이봉재 대표는 4년제 음대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 중에서 1차 교육을 실시하고 이 기간 동안 필기시험과 시범레슨을 통과한 이들에게만 ‘어드벤처 피아노 교사’라는 자격을 준다.
“에듀프라임의 선생님들은 단순히 피아노만 가르치는 레스너에 머물지 않는다. 아이들의 영혼까지 어루만져주는 진정한 전인 교육을 책임지는 음악 교육인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는 그의 말처럼 에듀프라임의 피아노 교육은 기초를 다지는 것은 물론이요 감각적으로 즐겁게 배울 수도 있어 피아노를 싫어했던 아이들도 피아노의 매력에 빠져들게 한다.
“‘조기유학을 가려면 악기 하나는 배우고 가야한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외국에서는 음악적 능력을 높이 평가하는 동시에 가장 기본적인 소양이라고 여긴다. 유아음악교육가인 졸탄 코다이(Zoltan Kodaly) 역시 ‘음악은 모국어를 배우듯이 익혀야 한다’는 말로 음악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라고 말하는 이봉재 대표. 글로벌화가 점점 확산되면서 음악에 대한 지식과 소양도 더불어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하는 그는 이러한 세계적 추세에 따라 세계 어디를 가든 자신 있게 영어로 자신의 음악적 견해를 나눌 수 있도록 일찍부터 제대로 된 음악교육을 통해 희망찬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한편, 에듀프라임은 교재의 우수성을 알리고 에듀프라임의 교수법에 대해서도 알리기 위해 오는 3~4월 ‘2011 에듀프라임 콩쿨’을 실시한다. 자유곡과 ‘피아노 어드벤처’의 수록곡을 본선곡으로 정해 음악의 7요소를 모두 지켜 피아노 어드벤처의 수록곡만 연주해도 전문 연주자 못지않은 연주효과가 있다는 것을 학부모는 물론 학계에도 일깨워준다는 목표다.
에듀프라임은 최고를 향해 달리지 않는다. 그것보다 중요한 것은 누구에게나 신뢰받는 기업이 되는 것이다. 교육으로 사람들을 변화시킬 수 있고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에듀프라임의 믿음, 어쩐지 전적으로 신뢰하고 싶어지지 않는가. 그렇다면 더 이상 ‘우리 아이 음악교육을 어디서 시작해야 할까’ 고민하지 말자. 해답은 그들의 손에 있을지도 모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