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리 손으로 이웃을 도와요!
2017-03-14 이지원 기자
[시사매거진]14일 삼안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관내에 있는 이솝어린이집(원장 최효분) 아동 20명이 『나눔 곳간』에 생필품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각자 가정에 있는 먹거리중 여분이 있는 라면, 햄, 과일 등을 하나씩 가지고 와서『나눔 곳간』을 채웠다.
최효분 어린이집 원장은 “삼안동행복센터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곳간』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어린 아이들도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걸 가르쳐 주고 싶었다 ”며 참여 이유를 밝혔다.
지난해 12월 어려운 주민들에게 필요한 생필품을 서로 나누고자 설치된 삼안동『나눔 곳간』은 매일 평균 10여 이상의 어려운 주민들이 필요한 생필품을 이용하고 있으며 지역의 후원도 끝이지 않고 있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