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교육프로그램으로 명품교육 실현

천혜의 자연경관이 수려한 경북 북부지역 백두대간의 중심부에 위치한 경북관광고등학교(http://www.mgtour.hs.kr/전병대 교장/이하 경북관광고)는 1974년 개교한 이래 무수히 많은 우수인재를 양성하며 지역 명문고로 자리매김했다. 이런 가운데 특성화고의 취업기능 강화를 목표로 시행중인 ‘2010 취업기능강화사업’의 대상학교로 선정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보다 더 공교육의 내실을 다질 수 있게 된 경북관광고는 앞으로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지역 명문고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으로 관광산업의 인재양성

또한 지난 2005년 창단된 정구부는 제48회 대통령기 정구대회, 제46회 전국 중고교 정구대회, 제88회 동아일보기 전국정구대회, 제91회 전국체전에서 우승하는 등 2010년 전국 4개 대회를 우승하는 최고의 실력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대전국제요리대회에서 3학년 서근호 학생이 생선요리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이 외에도 전국의 각종 요리대회에 7명이 금·은상을 받았고, 3학년 관광과 48명의 재학생 중 37명이 한식 및 양식 조리 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경이로운 기록을 세우며 그 실력을 입증했다. 이는 내실 있는 학교경영의 결과라 할 수 있다. 학부모와 학생 그리고 지역사회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학교교육 프로그램 개발로 학생들의 특기와 적성을 살리는 교육을 통하여 학생들에게는 올바른 진로지도를 실현하고 지역사회에는 훌륭한 인재를 공급하는 학교교육을 실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병대 교장은 “앞으로도 관광과 학생들에게는 관광분야의 특성을 감안하여 한식·양식 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과 호텔 및 여행사 실무 능력 향상을 통해 관광산업의 우수한 인재로 키울 것입니다”라며 “또한 필드매니저과는 골프산업 발전에 따른 우수한 골프장 관리요원으로 양성하여 전국의 골프장에서 최고의 서비스 능력을 갖춘 인재로 공급하기 위한 맞춤형 명품교육의 산실이 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학교교육시설을 재정비한 경북관광고는 초현대적인 교육기자재와 특별실, 우레탄 운동장과 전천후 경기장, 전 교실에 중앙집중식 냉·난방기 설치와 전산화된 도서관과 원거리 학생의 편의를 위한 3층 생활관 중축으로 관광전문인을 양성하는 데 조금도 손색이 없는 학교로 탈바꿈했다. 

취업특화프로그램 실시, 선 취업 후 진학의 기틀 마련

현재 경북관광고는 취업기능강화사업 대상학교로 선정됨에 따라 현장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양성을 위해 차별화된 취업특화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모든 교육의 가장 기본이 되고 있는 인성교육과 직업능력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 내용을 살펴보면 미래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인간상 구현과 전인적 인격 발달을 위해 ‘참사랑 3운동(정직, 나눔, 화합)’과 ‘칭찬릴레이’ 운동을 실시한다.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사회의 중요성을 일깨우며 긍정적 자아형성을 통한 전인적 인격 형성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와 함께 ‘3S(Smile, Sweet, Smart) <상냥한 미소, 친절한 말씨, 단정한 자세>’ 운동을 전개하여 관광산업 종사원으로서의 서비스 자질을 함양하고 사회적응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또한 관광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전문성, 현장실무능력, 서비스 정신을 갖춘 최고 전문인 양성을 위해서 산·학·관 연계 수업을 진행, 산업체 현장의 앞서나가는 선진기술을 익히고 관광실무교육의 효율성을 높여 직무수행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아울러 방학기간동안 학생 1인당 매년 4주간의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함으로써 산업체의 실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직업세계를 先 체험함에 따라 직장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비즈쿨 창업 동아리 활동을 통해 올바른 경제교육과 건강한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여 자신의 적성과 특기를 신장하고 소질에 맞는 진로를 개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외에도 원어민 강사를 활용한 외국어 교육을 강화하여 21세기 국제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특성화고등학교 취업기능 강화 사업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양희진 교사는 “산업체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하고 학생들의 진로개발을 적극 도와줌으로써 특성화 고등학교의 정체성에 맞는 선 취업 후 진학의 기틀이 마련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라며 “본교 졸업생은 다양한 인간성 함양교육과 직업교육으로 잘 훈련된 덕분에 최고의 각광을 받을 인재가 될 것이라 확신하며, 앞으로 더욱더 내실 있는 학교교육을 통하여 대한민국 관광산업에 종사할 유능한 인재양성에 매진할 것입니다”라고 피력했다.

글로벌 인재 양성에서 화두는 바로 ‘창의적’ 인재다. 경북관광고가 맞춤형 명품교육을 통해 추구하는 목표가 바로 미래 지향적 사고와 창의적 역량 갖춘 인재다. 창조적 두뇌교육과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이 강조되고 있는 요즘, 경북관광고의 교육은 공교육이 나아가야할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전병대 학교장
“꿈과 희망이 자신의 미래입니다”
저는 꿈과 희망을 가지고 미래를 설계하는 도전정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은 아름다운 추억이 있고 미래의 꿈을 갖고 살아갑니다. 꿈과 희망이 없으면 생각으로 그린 그림은 볼 수 없고 감정으로 빚은 향기는 맡을 수 없으며, 마음속으로 지은 노래는 듣지 못합니다. 그러나 꿈을 가지고 있으면 그림도, 향기도, 노래도 모든 것을 이룰 수 있습니다. 저는 꿈과 희망이 있을 때 가장 행복하다고 생각합니다.

· 2004년 9월1일 제15대 교장으로 취임
· 2007년 9월1일 공모제 교장으로 취임
· 2007년 12월24일 전국 100대 교육과정 공모 최우수교 선정
· 2009년 5월 문경대상 수상
· 2010년 10월8일 ‘대한민국 좋은학교 박람회’ 선정
· 2008년 12월24일 전문계고등학교 학교경영평가 최우수교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