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새마을지도자 숨은 자원 모으기 운동 전개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환경공동체 운동
2017-03-13 이지원 기자
[시사매거진]안동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13일(월) 오전 9시 30분부터 낙동강변 둔치 주차장에서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환경공동체운동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숨은 자원 모으기 운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24개 읍면동 새마을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폐비닐과 재활용품, 고철 등을 수거하여 합동 매각활동을 펼쳤다.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는 농약 빈병, 폐비닐, 고철, 빈병, 폐지 등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을 모으는 행사로, 수익금은 연말 불우이웃 돕기나 지역 발전을 위해 뜻 깊게 쓰인다.
도청 이전 2년차로 경북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지역의 특성을 감안, 자원 재활용과 깨끗하고 청결한 지역 이미지 조성에 봉사하는 단체로 거듭나고 있다
박중억 안동시새마을회지도자협의회장은 “깨끗한 지역 이미지 제고와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업을 새마을 지도자와 함께 전개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