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닿은 소중한 인연, 고객은 VIP 그 이상
최상의 조건과 놀랄만한 서비스로 고객의 마음을 매료시키다
![]() | ||
“젊은 날의 매력은, 결국 꿈을 위해 무엇을 저지르는 것이다”
젊음과 패기를 무기로 꿈을 이루기 위해 BMW에 입사한 김 해 주임(010-8888-0778)은 유년시절부터 외향적인 성격 탓에 사람들과 만나는 것을 굉장히 좋아했다. 그러한 성향은 중학교를 지나 고등학교 때까지도 계속 이어져왔고, 고등학교 재학당시에는 변호사를 목표로 법대에 진학하기 위해 학업에 혼신의 힘을 다하였다. 결국 서울 모 대학의 법대에 진학한 김 주임. ‘한다면 하는’ 그의 뚝심이 제대로 발휘된 셈이었다.
하지만 법조인이 되는 과정은 그리 순탄치 않았다. 이상과 현실사이에서 심한 괴리감을 느끼며 ‘법조인의 꿈을 향해 계속 달려가느냐’, ‘지금이라도 다른 길을 찾아가느냐’의 기로에 서게 된 김 주임은 한참을 고민하던 중 우연한 계기에 신문기사에 보도된 전국 자동차 판매왕의 기사 내용을 접하게 됐고, 순간 마치 뒤통수를 한 대 얻어맞은 듯 운명적인 영감을 얻게 됐다. 당시 멋지게 차려입은 양복과 번쩍이는 자동차를 뒤로한 판매왕의 늠름한 자태는 여느 법조인보다 훌륭해 보였으며, 소위 성공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고급 비즈니스를 통한 연 수억 원의 높은 수입은 미지의 세계 ‘자동차 영업’을 도전하기에 충분했다.
그 때부터 김 해 주임의 피나는 노력이 시작됐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각오로 수입자동차 딜러들에 관한 기사를 검색해 일일이 정독하며, 부모님을 설득해 독일 뮌헨의 BMW, 벤츠 본사에 견학학습을 다녀온 그는 중학교 때 미국에서 유학한 경험과 독일 유수의 프리미엄 수입자동차 본사에 견학 다녀온 경험을 살려 이왕이면 국산자동차보다는 수입자동차 영업을 해야겠다고 결심했다. 그리고 4학년 1학기 여름방학이 시작되던 즈음, 마침내 수업자동차 영업과의 운명적인 첫 만남이 이뤄졌다.
![]() | ||
그렇다고 쉽게 포기할 김 주임이 아니었다. 고등학교 시절 법대에 진학하기 위해 단 시간 내 배의 성적을 올렸던 김 주임이 아니던가. 그는 노력하고 또 노력했다. 그리고 첫 달 만에 두 대를 판매하는 경이로운 기록을 달성했다. 이후 2개월째에는 두 대, 3개월째에는 무려 여덟 대를 판매하며 세달 동안 두 대가 아닌 총 열 두 대의 판매량을 올리며 정식발령을 받아 지금까지 근무해오고 있다.
여전히 배고픈 김 해 주임,
최연소 BMW Premium Member 타이틀 포기 못해
최연소로 사내 전체 5%의 실적을 올린 것도 모자라 최연소 인증사원 타이틀 획득, 최단기 대리 특진 등을 앞두고 있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는 것이 김 해 주임의 견해이다.
“한 달 남은 올해는 꼭 유종의 미를 거둬 최연소 인증사원을 획득 하고, 내년에는 꼭 전국 2%안에 해당돼 BMW Group에서 시상하고 있는 BMW Premium Member 타이틀을 꼭 최연소로 따고 싶습니다. 궁극적으로는 외국에서 유학하고 통역팀장으로 활약한 다양한 국제무대 경험을 살려 BMW Group독일 본사로 가고 싶은 나름의 소망도 있습니다.” 이렇듯 이루고자 하는 꿈이 존재하기에 다른 누구보다 하루를 바쁘게 살아가고 있는 김 주임은 소위 딜러들은 자동차 판매만 한다고 생각하는 고객들의 선입견에 대해 사실은 그렇지 않다며 고객의 심리, 경제적 상황, 고객차량 선호 성향, 차량의 지식 정도를 종합적으로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동차 딜러가 예전에는 sales man이었다면, 요즘은 consulting manger의 개념이 더욱 강해진 것.
때문에 오죽하면 취미 대부분이 자동차와 관련된 일들이다. BMW운전, 튜닝, 식사를 해도 차량 업체 관계자와 식사를 한다거나 고객들을 만나는 김 주임은 최근에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차량 관련 메거진 어플이나 타브랜드 차량 소개, 게임 어플 등을 다운받아 늘 자동차에 대해서 생각하고 성공한 딜러들을 롤모델로 삼아 생활을 ‘BMW 화’하고 있다.
이러한 그의 모습을 보고 주변사람들은 ‘주말인데도 꼭 이렇게까지 해야 하냐’며 우려의 눈빛을 보내는 게 사실이다. 하지만 김 주임은 잘 알고 있다. 딜러라는 직업에 대한 엇갈리는 명암을. “표면적으로 딜러들은 좋은 위치의 화려한 전시장에서 멋진 차들을 배경으로 성공한 고객들을 상대로 근무를 하다 보니 좋은 차를 타는 경우도 많고, 겉으로는 화려하게 보이는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내면에는 실적으로 인한, 회사 구조적으로 오는 대인관계 스트레스 등이 일반회사 못지않게(혹은 그 이상으로) 상당하며 고객 대응을 위한 품위유지비 지출 또한 상당합니다.” 이에 김 주임은 성공한 고객들을 당당하게 응대하기 위한 자신감이나 기본적인 사회-정치-경제적인 지식, 견해 또한 깨어있어야 하며 무엇보다도 수입이 일정하지 않기 때문에 자기 자산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고 피력했다.
지난날 교수인 아버지를 따라 미국에서 중겙玆紵閨낯?다니며 한국에 돌아온 이후 경북외고로 편입해 우수한 성적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과에 진학한 인재 중의 인재 김 해 주임은 사법고시 공부도 할 만큼 명석한 두뇌와 다양한 임무를 소화하는 역량으로 대학 재학시절에는 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 관련 통역 일을 담당하며 스키장의 월드컵이라고 불리는 ‘FIS(Fedration of International Ski)스노우보드 세계선수권대회’ 국내 최초 유치 당시 VIP의전 통역요원, 현장통역요원 등 60여 명을 인솔하는 통역팀장으로도 활동했다. 이처럼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팔방미인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김 해 주임은 젊기에 오늘보다는 내일이 더욱 기대되는 사람이기도 하다. 고객들 역시 그의 밝은 표정이 덩달아 활기 있게 움직이고 활력이 살아 있는 그에게 고객들이 발걸음을 끊을 리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