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설계는 어려울수록 더 해야 하는 것이 맞습니다”

재무설계를 단순히 보험가입에만 이용하는 설계사들 때문에 경제적으로 여유있는 사람들이나 하는것이란 인식이 아직도 남아있다. (주)인카인슈 남우식 컨설턴트는 ‘지금 돈을 버는 것도 힘든데 다른 쪽으로 생각할 여유가 어딨냐’고 말하는 ‘돈이 없는 사람들이 꼭 받아야 하는 것’이 재무설계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돈이 있는 사람들은 여기저기서 투자를 하고 돈을 불릴 수 있는 기회가 많다. 그는 다행히 자신처럼 생각이 올바른 설계사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어 언젠가는 설명도 안하고 당당히 나가도 누구나 알아주는 직업이 될 거라는 믿음을 갖고 있었다.

보상 못 받는 보험, 사용 못하는 고객 없어야

남우식 컨설턴트는 보험의 ‘보’자도 모르는 평범한 스포츠맨이었다. 다칠 때마다 병원을 찾았지만 자신이 5 년전 가입한 보험으로 보상받을 수 있다는 사실조차 몰랐었다고 한다. 증권은 들여다 보지도 않았고, 청구를 하는 방법도, 하는지도 몰랐다. 그런 그가 보험업계에 발을 디디게 된 계기는 어깨를 다쳐 치료를 받고 수술까지 받게 되면서였다.

“그때 제가 보험을 많이 사용하게 되면서 보험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꼭 필요한 보험을 아는 지인에 의해, 아니면 흔히 접하게 되는 전화나 인터넷, 홈쇼핑 등을 통해 제대로 설명도 듣지 못하고 가입을 하시는 분이 있으면 안 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막상 일을 시작하니 금전적인 여유가 없어서 또는 보험에 대한 지식이 없어서 보험 자체에 대한 필요성을 모르는 고객들과 맞딱들이게 된 남우식 컨설턴트. 그 후 개인적으로 공부을 하다가 (주)에듀머니에서 재무설계 교육이 있다는 것을 알고 신청해 재무설계교육에 매진하게 된다. 그는 “그때까지 해오던 보험설계와 에듀머니의 재무설계를 병행하면서 저소득층의 사연들이 오랫동안 뇌리에서 지워지지 않았고 종합자산관리에 대한 필요성을 더욱 느끼게 되었습니다” 라며 꾸준히 공부하고 연구하면서 그만의 자산관리 노하우를 갖게 되었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고객의 체계적인 재무설계는 ‘요람에서 무덤까지“

‘에이플러스 라이프’라는 회사에 코드를 내고 상조, 웨딩, 유학관련 상품까지 꿰뚫고 있는 남우식 컨설턴트에겐 쉬는 날이 없다. 자기개발을 위해 관련서적이나 다양한 강의, 세미나를 참석하고 다음엑스퍼트 보험 카테고리에서 2위로 활동하고 있다. 주중에는 ‘내조의 여왕’인 아내가 아이들과 보내는 동안 고객과의 정보공유와 설계상담을 통해 숨기지 않고 있는 그대로 자신을 드러낸다. 주말에도 틈틈이 지식인에 답글을 올리고 전화로 상담도 하면서 최대한 시간을 활용한다. 있는 그대로 자신을 드러내며 진정으로 고객을 위한 컨설팅만을 하다 보니 그의 수익은 생각보다 크진 않다. “후회하지 않습니다. 정도영업을 한다는 신념으로 지금까지 버텨왔고, 앞으로도 저의 더 큰 성공을 믿어주는 아내를 위해서라도 제 신념을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일반적으로 수익이 발생하는 펀드나 증권에 투자하지만 그전에 목돈마련을 하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와의 인터뷰에서 ‘남우식 컨설턴트는 믿을 만한 사람’이란 걸 모두가 인정하는 날이 머지않았음을 느낄 수 있었다. 

(주)인카인슈 남우식 컨설턴트
*2009년 2월 GA 에셋마스터 입사.
*2009년 5월 재부설계 전문회사 에듀머니 13기 교육(6개월 협약)
*에듀머니 재무설계사 병행
*2009년 9월 GA 인카인슈 입사. 現 재직 중.
*2010년 4월 現 다음엑스퍼트 보험 카테고리 2위(DAUM 지식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