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적 브레인을 찾아라! 극소수 뛰어난 그들이 국가를 먹여 살릴 것이다

이제는 ‘지식경제시대’, 세계는 지금 치열한 ‘지식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2011-01-07     공동취재단

교육과학기술부(안병만 장관)는 ‘2010년도 뇌연구촉진 시행계획’이 뇌연구촉진심의회에서 확정되었다고 밝힌 바 있다. 교육과학기술부, 보건복지부, 지식경제부 등 3개 정부부처와 5개 출연 연구기관의 투자계획을 바탕으로 종합하여 수립한 것이며 정부는 2010년 뇌 연구 및 인프라 구축, 브레인 양성 등 총 63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정하면서 2017년 세계 7위의 뇌 연구 선진국으로 진입한다는 목표다. 이는 전년 60억 원 대비 13.5% 증가한 규모다.

세계경제는 극소수의 브레인들에 의해 천문학적인 매출이 창출된다는 것을 인지하여 각 기업들은 인재양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한 명의 인재가 수천수만 명의 근로자들을 먹여 살린다’는 말처럼 각 산업계에서 브레인들의 활약상은 그 개개인의 가치를 평가하기엔 무리수가 있을 정도로 대단하다. 따라서 이처럼 기업이 아닌 정부의 차원에서 인재양성의 중요성을 알리고 인재양성에 적극 앞장서는 것은 인재강국으로서 미래의 세계경제를 리드하기 위한 포석으로 볼 수 있다.

‘브레인’ 그들은 기업과 국가의 핵심 자산이다!

미국 뉴욕주에 있는 글로벌기업인 제너럴일렉트릭(GE) 크로톤빌 연수원은 세계 최고의 인재 사관학교로 잘 알려져 있으며 정찬용 청와대 인사수석 및 삼성 이재용 상무 역시 이곳에서 연수를 받았다. 지난 1983년에 신축을 시작할 당시 잭 웰치 회장은 4,600만 달러에 달하는 투자계획서를 본 주변 사람들의 엄청난 투자금액 회수 가능성에 대해 “무한(infinite)”이라는 명언을 남기기도 했다. 잭 웰치 회장의 자신감은 어디서 나온 것일까?

세계 경제 속에서 이제 핵심인재 양성에 대한 중요성은 더 이상 새로운 일이 아니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각 기업에서 핵심인재를 영입, 확보하고 양성하는 것은 필요가 하닌 필수사항이 된 지 오래다. 삼성전자 윤종용 부회장은 “10년 후에 무엇으로 먹고 살지는 아무도 모른다. 하지만 천재와 같은 핵심인재만 보유하고 있다면 그가 10년을 미리 예측하고 준비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줄 것이다”고 늘 강조한다.

국내 대표 기업인 삼성그룹 인사담당 임원은 매년 미국에 있는 핵심인재를 만나러 출장을 다니며 브레인들을 영입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또한 핵심 브레인을 확보하면 그들에게 상상할 수 없는 초특급 대우가 시작된다. 이 밖에 국내 굴지의 대기업들도 미국 명문대학인 하버드, 스탠퍼드, UC버클리 등 최우수대학들을 순회하며 채용 상담을 실시하고 있기도 하다. 이처럼 세계는 글로벌 경제가 더욱 진전되면서 무한경쟁의 사회로 나아가고 있으며, 육체노동보다는 지식에 의존한 지식 노동이 급증하는 등 브레인의 몸값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으나 그 몸값을 지불하는 데 돈을 아끼는 기업은 없을 것이다.

‘브레인’들에게 언제나 ‘블루오션’은 존재한다!

예전 강남 테헤란로에 벤처 열풍이 불기 시작할 즈음 ‘블루오션’이 국내 산업계에 키워드로 떠오른 적이 있다. 기존 산업에서의 치열한 경쟁을 피해 남들이 도전하지 못한 새로운 분야에 도전장을 내밀며 시장을 독점함으로서 빠른 성장을 이룩할 수 있었던 오너들이 많았다. 하지만 요즘은 워낙 산업분야가 포화상태라 좀처럼 새로운 사업 분야를 찾기란 여간 힘든 일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이런 환경 속에서도 소수의 브레인들은 기발한 아이디어 하나로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 특히 요즘 세계적으로 스마트폰 열풍이 불며 국내 핸드폰 시장은 가히 ‘스마트폰 광풍’이 불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따라서 스마트폰과 연계된 ‘어플 경쟁’이 불붙고 있으며 큰 자본 없이도 아이디어 하나만으로 큰 수익을 올리는 젊은 오너들이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

제아무리 시장이 포화상태라 하더라도 머리만 잘 쓰면 대박 아이템들은 얼마든지 있으며 남들이 찾지 못한 새로운 사업 분야 또한 얼마든지 많다. 아직도 곳곳에선 ‘블루오션’을 찾기 위한 브레인들의 머리는 하루도 쉴 새 없이 돌아가고 있는 것이다. 언제부턴가 연예계에도 브레인이라는 말이 유행처럼 번지기 시작했다. 외모 하나만으로도 주변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그들은 지적 능력 또한 매우 월등하다. 물론 자신이 속한 분야에 필요한 재능과 기술만 있으면 먹고 사는데 큰 지장은 없다. 하지만 요즘처럼 무한경쟁 시대에서 기업과 국가, 전 세계가 절실히 원하는 인재상은 일반적인 직장인 수천, 수만, 수십만 명을 먹여 살릴 수 있는 천재적인 브레인을 요구하고 있다. 그들을 곧 막강한 국가 자산이라 할 수 있으며 대한민국 1%의 브레인들은 과연 어떠한 경영마인드 및 사고방식을 갖고 있을지 궁금하다.

시사매거진에서는 ‘KOREA ECONOMY BRAIN 100인’을 찾아 나선다. 각 산업 현장에서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고 있는 브레인들의 릴레이 인터뷰를 통해 그들의 눈부신 활약상을 독자들에게 알리고자 한다. 남들이 찾지 못한 기발한 아이템으로 대박을 이어가고 있는 사업가부터 활발한 논문 발표를 통해 해당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학자 및 인재경영을 통해 눈부신 경영성과를 올리고 있는 CEO등 전 산업분야에 걸쳐 숨은 대한민국 브레인들의 성공사례는 독자들에게 좋은 귀감이 되고 또한 독자들의 앞으로의 삶에 있어 좋은 모범사례와 롤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1. (전)안기부 기무사령관,  (현)남북평화통일연합대표 / 허평환 대표  
2.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GSBC) / 홍기화 대표  
3. 남양주시장 / 이석우 시장  
4. (주)동보TNC / 김지환 대표  5. 대림대학 / 김필수 교수   
6. 교보생명 / 강순이 FP 명예전무     
7. (주)나오스 / 윤현무 대표   
8. (주)이엔비나노텍 / 김종길 대표  
9. (주)정원주철 / 송권섭 대표  
10. 브릿지人아카데미 / 문소분 원장 
11. 사상맞춤한의원 / 황석환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