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도 농촌 테마공원 조성사업 추진

올해 국·도비 6억 5천만원 보조 결정…, 옥천 테마공원 2018년 준공예정

2017-03-07     장윤진

[시사매거진]충북도는 옥천군 묘목테마공원 조성사업에 금년도에 국·도비 6억 5천 만원을 투자하기로 하고, 우선 3월에 1억 3천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옥천군 테마공원 조성사업은 2013년도부터 6년간 총사업비 100억 원이투자되어 2018년도 준공 예정으로, 묘목을 테마로 하여 숲속전망대, 묘목전시장, 새싹마당 등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충북도 관계자는“옥천군 묘목테마공원이 향후 충북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길 바라며, 도내 농촌 테마공원의 활성화를 위해 농촌축제 등 타사업과의 연계 발전방안을 강구하고 시·군별 홍보·운영계획 수립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충청북도에서는 2017년까지 농촌자원을 활용한 테마공원 8개소를 조성하여 농촌주민과 도시민에게 여가활동 및 체험·휴양공간을 제공하는 등 농촌 힐링을 통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