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색조 그녀의 거부할 수 없는 달콤한 유혹
때론 부드럽게, 때론 강하게 고객의 마음을 촉촉이 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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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다 보면 즐길 줄 알게 된다. PCA 생명 신미경 FC 역시 그러했다. 평소 자산관리 분야에 관심이 많았던 그녀는 지난 2006년, 지금의 지점장인(구 타사 담당 FC) 강점순 지점장의 권유에 이끌려 PCA LIFE에 입문했다. 동경의 대상이었던 재무컨설턴트의 꿈을 실현한 그녀는 고객의 지킴이가 되기로 결심했고, 이후 고객의 곁에서 마음 속 깊은 소리까지 들으며 고객니즈에 적극 부응하고 있다. 자신의 일에 신념과 열정을 가지고 미쳤기에 성공으로 가는 길을 발견할 수 있었다는 신미경 FC. 그녀는 자신의 바람대로 인생을 살아가면서 꼭 필요한 보장플랜, 투자플랜, 은퇴플랜, 증여플랜, 상속플랜 등 다양한 고객층을 상담하면서 때로는 같이 행복하고, 또 때로는 같이 슬퍼하면서 고객들과 더불어 살아가고 있다.
“다른 사람은 필요 없어요. 꼭 신미경 FC여야만 해요.” 오늘도 PCA 생명은 신미경 FC를 찾는 고객들의 원성으로 가득하다.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고객들의 목소리. 이제는 너무나도 익숙한 광경이다. ‘몸이 하나만 더 있었으면 좋겠다’는 그녀의 푸념은 괜한 게 아니었다. 인기 FC로 통하는 신미경 FC의 움직임은 24시간 분주하다. 고객을 만나랴, 자기계발을 하랴, 홍보를 하랴,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코 짜증내거나 찡그리는 법이 없다. 고객들에게 유쾌한 에너지를 전달하기 위해서는 본인 스스로 긍정적인 마인드 컨트롤을 실천해야 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그녀는 지금 이 시간에도 미소 가득한 얼굴로 고객들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편법 아닌 기초·기본에 충실할 것
입사 5년 차의 그녀가 인기 FC로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자신만의 원칙을 믿고 기본에 충실했기 때문이다. 그저 얄팍한 지식을 가지고 세치의 혀로 화려한 미사여구를 사용하면서 고객을 현혹하는 재무컨설턴트가 있는 반면, 평범한 단어로 진심을 담아내며 고객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고 있는 그녀는 모든 직장이 그러하듯 출근을 하고 하루 8시간 이상을 근무하며 최소 3명 이상의 고객을 만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는 누구의 강요도 아닌 스스로와의 약속으로 일에 대한 뜨거운 열정이기도 하다.
특히 그녀는 고객의 입장이 되어 역지사지(易地思之)의 자세로 소통하는 FC로도 유명하다. 그녀가 최대한 낮은 자세로 고객을 만나는 데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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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보험 일을 시작할 당시 국내사에서 성공하신 분이 차 안에 여벌의 옷을 가지고 다니며 만나는 고객에 따라 옷을 갈아입고 일을 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저는 사실 시간이나 여러 가지 여건상 그분처럼 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그 날 만나는 고객에 따라 상담방법과 태도를 고객의 입장에서 최대한 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가령 그녀는 주부를 만날 때에는 주부가 되고 회사원을 만나면 회사원이 되어 최대한 고객과 공감이 되는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바로 이러한 점이 고객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물론 세상에 더 이상 부러울 것이 없을 만큼 행복한 하루를 맞이하고 있는 그녀에게도 목표와 욕심은 있다. “PCA 생명에서 롱런하는 FC가 되는 것이 저의 유일한 소망입니다”라고 말하는 신 FC는 18320056을 실현하기 위해 힘들어도 참고, 아파도 울지 않는다. 그녀가 신주단지 모시듯 각별히 신경 쓰는 18320056의 정체는 무엇일까.
“18320056이 궁금하십니까? 저의 단기 매직넘버입니다. 기본을 지키기 위해 하루 8시간, 3명의 고객을 만나고 미래를 위해 월납 보험료 200만 원 이상 계약을 체결하고 5년 간 현금 6억 모으기. 어떻습니까? 제가 이룰 수 있겠습니까?” 되레 기자에게 되묻는 그녀의 당돌함에 자신감 넘치고 강인한 여성의 모습이 엿보였다.
타이타닉이 가라앉을 때, 가장 큰 힘이 되었던 P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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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FC가 택한 PCA 생명은 160여 년의 역사와 선진금융 노하우를 지닌 영국 PCA 그룹의 한 가족으로 보장에서부터 은퇴설계에 이르는 통합재정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세계 2,500만 고객을 보유하고 있으며, 3천 90억 파운드의 자산을 운영하고 있는 PCA 그룹은 아시아지역에서는 현재 12개국에 진출해 아시아 지역 최대의 유럽계 생명보험회사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하고 있다.
특히 PCA 생명의 타이타닉 사건은 지금까지도 유명한 일화로 전해지고 있다. 지난 1912년 세계에서 가장 큰 유람선 타이타닉호가 처녀항해 4일 17시간 30분 만에 북대서양 바다 아래로 가라앉는 사건이 발생했는데, 당시 이 사건은 무려 1,513명의 목숨을 앗아갈 만큼 역사상 최악의 사건으로 꼽혔다. 하지만 모두의 희망까지 가라앉은 것은 아니었다. 고객의 마음에 ‘귀를 기울였던’ PCA 그룹은 고객의 생명까지 지켜줄 순 없었지만, 324명 고객의 유가족들에게 희망을 선물했다. 그들은 타이타닉호 침몰 사망자 1,513명 가운데 약 20%인 324명의 고객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며 고객의 든든한 지킴이로서 슬픔을 어루만져주었다.
한편 PCA 생명은 최근 ‘가장 신뢰받는 은퇴 설계 전문가, PCA 생명’ 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한 이후 은퇴 설계 컨설팅을 보다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베이비붐세대의 본격적인 은퇴가 시작되는 해로 은퇴 준비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PCA생명은 은퇴설계에 대한 가이드를 제공하고 올바른 은퇴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책임을 다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