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수륜면, 『행복농촌 Clean성주 만들기』

남은리 법산 마을주민 재활용동네마당 분리수거 및 마을 대청소

2017-03-03     이지원 기자

[시사매거진]성주군 수륜면 남은리 법산 마을주민들은 성주군에서 전개하고 있는 『내 집앞, 내 마을 청소하기 범 군민 운동』을 지난 2일 오전 8시부터 남은리 법산마을 진입로를 시작으로 재활용동네마당 및 마을 구석구석을 대청소 했다고 밝혔다.

남은리는 법산 마을입구 진입 시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여 교통사고를 발생시킬 수 있는 고목을 제거하였을 뿐만 아니라 재활용동네마당 및 영농자재집하장 앞에 모아둔 재활용쓰레기를 분리수거했다. 또한, 당일 분리수거한 재활용품 3톤을 판매하여 15만원의 마을 기금을 조성했다.

남은1리장은 “마을주민이 합심해서 남은리를 전국에서 최고로 깨끗한 마을로 만들기 위해, 『내 집앞, 내 마을 청소하기 범 군민 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진희복 수륜면장은 “주민스스로 깨끗한 환경을 위하여 노력하는 모습에 감사드리며 『Clean성주 만들기』의 일환으로 전개하는 『내 집앞, 내 마을 청소하기 범 군민 운동』이 생활 속에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