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복지재단 ‘행복한 천안 사랑’ 1,000번째 후원자 탄생

2017-03-03     이지원 기자

[시사매거진]천안시복지재단이 진행하는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행복한 천안 사랑’ 캠페인에 1,000번째 후원자가 탄생했다.

주인공은 병천면에 거주하는 곽성신(53년생/女)씨로 평상시 병천면 행복키움단 단원으로 활동하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식료품을 배달하는 자원봉사를 꾸준히 하고 있는 지역의 숨은 행복천사다.

복지재단은 ‘행복한 천안 사랑’ 캠페인 1,000번째 후원자 탄생을 기념하기 위해 3일 한아문화센터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천안시복지재단(문은수 이사장)임직원과 병천면사무소(장준 면장)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품 전달식과 핸드프린팅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복지재단 관계자는 “이번 1,000번째 정기후원자 탄생은 천안시복지재단이 개소한 지 11개월 만에 이룬 성과로 천안시민들의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 계기를 통해 나눔 문화가 온전한 정착에 한 발짝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