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정섭 함안군수, 개원 앞둔‘함안하늘공원’방문
2017-03-02 이지원 기자
[시사매거진]차정섭 함안군수는 오는 30일 개원을 앞둔 종합장사시설인 함안하늘공원을 2일 방문했다.
차 군수는 관계공무원들과 함께 화장시설, 자연장지 등의 시설을 둘러보며 점검하는 한편, 막바지 단장 중인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함안군이 밝혔다.
이 자리에서 차 군수는 “개장준비에 만전을 기울여 군민들에게 품격 있는 장사서비스를 제공, 장사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함안하늘공원’은 209억 원(국비71억·도비18억·군비120억)을 들여 함안군 가야읍 사내리 산 113-1번지 일원 10만6891㎡의 부지에 2014년 12월 착공한 종합장사시설이다.
시설로는 지하 1층, 지상 2층에 화장로 3기를 갖춘 무공해 최첨단 화장시설(2997㎡)과 1만2000기의 잔디·수목형 자연장지(5만6891㎡) 등의 시설을 갖춰 저렴한 가격에 질 높은 장사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