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안전을 위한 『안전한 전북 소식』지 창간

도민안전을 지키는 소통과 협업의 창구로

2017-02-27     이지원 기자

[시사매거진]전라북도에서는 지역 재난안전에 대한 정보 공유와 도민과의 소통을 위하여 ‘안전한 도민 소식’을 발간한다고 밝혔다.

소식지는 금년 2월에 창간호를 시작으로 격월로 웹진 형태로 발간되며, 도 홈페이지를 통해 도민안전에 대한 각종 정보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재난안전 전문가, 단체, 현장요원 등 정책고객 1,000명에게 소식지를 전해서 도민안전에 대한 정보공유와 소통 그리고 재난발생시 대응요령에 대한 다양한 상식을 공유하게 된다.

이번에 발간된 창간호에는 ▲이달의 안전이슈(국가안전대진단, 안전신문고, 안전사고 사망자수 감축 등 최근 안전현안) ▲도민과 함께하는 재난안전(해빙기 안전사고, 산불, 전기장판 안전사고 등 시기별 발생빈도가 큰 안전사고에 대한 정보), ▲재난안전동향(각종 회의·행사 등 안내), ▲2017년 달라지는 도민안전 제도(안전신고 포상금제, 풍수해보험료 인하,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 설치 등), ▲꼭 알아두어야 할 안전상식(지진대피 행동요령)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앞으로, ‘안전한 전북 소식’은 국가와 지자체가 추진하는 각종 재난안전 정보뿐만 아니라, 이번에 전북도와 20개 기업간에 체결한 ‘기업안전문화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의 후속으로 기업이 지역안전을 위해 사회공헌하는 모습, 그리고 재난안전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개인·단체의 활동상황과 안전에 대한 도민의 목소리를 함께 담아갈 계획이다.

이현웅 도민안전실장은 창간호에서 “이번에 발간되는 소식지를 통하여 지역안전문제에 대하여 도민과 소통하는 창구로 삼고 절문근사(切問近思)의 자세로 도민 안전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앞으로 이 소식지가 전라북도와 도민의 안전생활 지킴이로서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