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 주민자치위원 대학로 주변 환경정비

우리 동네 감성 주민자치 실현

2017-02-24     이지원 기자

[시사매거진]익산시 신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새봄맞이 신동 대학로 주변 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신동 주민자치위원회 30여명은 2월 24일 이른 아침 원광대학교 및 북일초등학교가 위치한 대학로에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2018년 제99회 전국체육대회 개최를 대비하여 주요 시가지 정비로 깨끗한 도시환경과 품격 있는 도시 이미지를 만들고 더불어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주민자치위원들은 겨우내 쌓인 골목길 쓰레기와 주택가 및 공원 내 버려진 각종 폐기물 등을 청소하고, 대학로를 쾌적하게 만들었다.

이강희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은 “주민 스스로가 참여하는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대학생들이 재학하는 동안 익산에 주소두기 등을 스스로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