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산솔바람안전지킴이,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 가져

2017-02-24     이지원 기자

[시사매거진]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와 기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기산면 복지회관에서 솔바람반찬봉사단 10여명이 기산면 복지회관에서 직접 반찬을 만들어 후원회 임원등과 함께 거동이 불편한 25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하시는데 어려운 점은 없는지 살피고 반찬을 전달했다.

사랑의 반찬나눔사업은 기산면 솔바람공동체후원회의 후원금으로 공적복지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거동 불편 등의 사유로 음식 준비가 어려운 가정에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에 솔바람봉사단들이 직접 반찬을 만들고 가정에 전달하는 사업으로 2012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기산면 민관협력사업의 대표적 사업이다.

기산면에서는 솔바람봉사단의 사랑의 반찬나눔 활동을 중심으로 우리지역의 문제는 우리가 해결한다는 마음으로 이웃을 살피고 함께 나누는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해 솔바람 안전지킴이 활동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강복 기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나눔 사랑은 작은 관심에서부터 시작되는 점을 강조하며 솔바람안전지킴이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나누는 기쁨 누리는 행복으로 활기찬 기산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