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의사회, 복지재단에 이웃사랑실천 성금 전달
2017-02-24 이지원 기자
[시사매거진]광양시 의사회에서는 지난 23일(목) 19:00 중마동 소재 한식당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문승표)에 이웃사랑실천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성금은 회장 이·취임식을 맞아 광양시 의사회에서 마련한 것으로 관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지원 될 예정이다.
이번에 회장으로 취임한 광양시 의사회 주동원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지정기탁을 하게 됐다”고 전하며 “우리 광양시 의사회는 광양시민의 의료 편익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 지역 소외계층 지원과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문승표 이사장은 “시민들에게 항상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주시는 광양시 의사회가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손길을 보내줘 감사하다”고 말하며 “복지재단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후원자의 마음을 온전히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시 의사회는 광양시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광양시의 보건·의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