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에게 희망을 선사하는 희망지점으로 오세요”
회사 시스템 적재적소에 활용, 두 번의 분할과 업계대비 최고의 생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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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플러스에셋 조영일 희망지점 지점장은 ‘탐욕에 대한 경계’라는 자신만의 자산관리 철학을 이야기한다. 탐욕이 투자의 원칙을 가리는 순간 객관적인 조언을 해줄 수 없고, 고객의 입장에서도 결국은 무리한 결정으로 투자를 망치게 된다는 것이다. 고객뿐 아니라 재무설계사 역시 수익률이나 이익에 대한 유혹을 경계하는 것이 중요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고객 개개인에 맞는 투자성향과 원칙을 확인시켜주는 일이 재무설계사의 본분이라는 것. 그는 항상 동료들에게 이를 주지시키고, 이러한 성향을 현장에서 알려고 연구하고 노력하라고 당부한다.
삼성생명에서 15년을 근무하며 FC채널에서 45개월, TM채널에서 매니저로 60개월 일하고, 삼성생명 본사 마케팅팀에서 근무하기도 한 조영일 지점장은 보험사 여러 분야와 조직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보장자산 캠페인’을 진행하던 중 한계에 부딪히게 되었다.
공급자 중심의 판매패턴으로는 더 이상 시장의 니즈와 요구를 충족시킬 수 없음을 깨닫는 동시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철저히 금융소비자인 고객에게 유리한 포트폴리오 및 상품을 추천하는 것이라는 것을 절감하게 된 것이다. 이에 그는 보험 상품뿐 아니라 투자 상품, 세무, 부동산 등 다양한 컨설팅을 할 수 있다는 매력 때문에 PB의 길에 들어섰다.
그렇게 에이플러스에셋에 합류해 창립 초기 멤버로서 지금까지 대형지점을 전담한 것은 물론 지점장협의회 간사 등으로 활동하며 리딩 지점장으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나가고 있다. 그리고 지점 내에서는 영업 관리자로서 지점의 전반적인 운영을 맡으며 지점의 목표와 비전을 제시하고, 영업방향 및 전력을 수립하며, 이를 토대로 27명의 재무설계사들이 행여 길을 잃지 않을까 나침반 역할도 하고 있다. 이 밖에도 계약체결 현장지원 및 소득관리, 상품교육 등 최적의 영업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도록 본사, 영업 현장과의 가교역할을 하는 것도 조 지점장에게 주어진 역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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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우리나라는 과거와 같은 높은 경제성장률에 맞는 재테크보다는 재무목표를 세워 계획적으로 준비하는 재무설계가 필요한 저성장 시대로 진입하고 있다. 재무설계를 하기 위해서는 금융 상품만을 잘 아는 것으로 끝나지 않으며 개인재무와 관련된 예를 들어 부동산, 세무 등의 종합적인 지식이 필요하다”고 말하는 조 지점장은 앞으로는 조 지점장 자신이 먼저 재무설계와 관련된 전반적인 지식을 습득해 TFA들을 지속적으로 교육해 종합재무설계가 가능한 지점으로의 도약을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분야별 전문가 조언과 리포트 종합해 컨설팅 진행
에이플러스에셋에 처음 입사했을 때 조 지점장에게 맡겨진 지점은 ‘열린지점’이었다. 열린지점을 운영하면서 총 41명의 TFA를 리크루팅해 60명으로 ‘창조지점’을 분할한 후 신화지점장을 맡게 되었고, ‘신화지점’을 운영하면서는 총 16명의 TFA를 리크루팅해 50명으로 현재의 ‘희망지점’으로 다시 한 번 분할을 하게 되었다. 실적면에서도 조 지점장은 탁월한 성과를 보였다. 2008년 1월부터 2010년 8월말까지 월초 18억 6,000만 원(전사월초 6.9% 점유), 절대건수 9,016건(전사건수 4.3% 점유)을 달성했다.
조 지점장이 이렇듯 두 번의 분할과 전사대비 높은 업적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다름 아닌 회사의 시스템을 적재적소에 활용했기 때문이다. “에이플러스에셋의 창립 멤버이다 보니 각 스텝부서 구성원들의 강점을 전부 파악하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이점으로 작용했다”는 조 지점장은 이를 토대로 고객의 투자성향을 분석한 후 부동산, 세무, 상품 등 각 분야별 최고 전문가의 조언과 리포트를 종합해 컨설팅을 진행할 수 있었고, 이는 결국 고객의 만족을 극대화시키는 것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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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지점장의 발전은 에이플러스에셋의 성공과도 그 궤를 같이 해왔다. 2007년 창립한 에이플러스에셋은 TFA 2명으로 출발, 3년 만에 1,800여 명으로 증가했다. 그리고 펀드판매 2,000억 원, 생·손보 월초 보험료 20억 원 돌파, 고객만족도 지표(보험) 13회 확정유지율 93%, GA 업계 매출 1위라는 폭발적인 성적 또한 기록하고 있다. 그야말로 에이플러스에셋의 한 걸음 한 걸음이 GA의 역사를 한 줄 한 줄 보태는 셈인 것이다.
창립 후 지난 3년이 에이플러스에셋의 초석을 다지는 기간이었다면, 앞으로의 3년은 이 성장을 바탕으로 TFA 5,000명, 월초 보험료 70억 원 돌파 등의 규모로 국내 5대 생보사로의 도약을 준비하는 시기가 될 것이다. 업계 최초로 도입한 ‘오더메이드’ 상품을 통한 업계 최고 수준의 상품경쟁력, 업계유일 국제재무설계사 CFP 20여 명으로 구성된 CFP본부 운영, 보험 상품 공시제도에 맞는 최고의 상품 제시, CEO 및 CFP본부장 투자 강연회, 특화된 고객봉사 시스템 등이 이를 뒷받침 해줄 것이라고 조 지점장은 자신한다.
금융, 부동산, 세무 등 종합적인 재무설계 완성
회사 내에서 조 지점장은 ‘조 아저씨’, 또는 ‘엉클 조’로 불린다. 언뜻 들으면 평범한 별명 같지만 조 지점장은 이 별명을 통해 힘을 얻는다. ‘고객이나 TFA에게 언제든지 도움을 주는 지점장’이라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이에 그는 힘을 조금 더 보태어 고객이나 TFA들에게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되려고 한다. “앞으로도 TFA들이 고객의 금융과 부동산, 세무 등 종합적인 재무설계를 완성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고객들의 재무목표를 달성하도록 평생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할 것”이라는 조 지점장에게서 그가 성공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발견할 수 있다.
그에게는 두 가지의 꿈이 있다. 하나는 전 지점 TFA들의 개인역량을 강화시켜 TFA 모두가 연봉 5,000만 원 이상을 가져가는 것과 내년 연도대상에서 신인챔피언을 배출하는 것이다. 그리고 또 하나는 일을 통해 어려운 이들을 돕는 것이다.
“지금까지의 재무설계는 부유층, VIP를 중심으로 한 마케팅 위주로 이루어져왔다. 하지만 조 지점장은 앞으로 소외계층, 저소득 근로자를 위한 재무설계를 통해 그들에게 도움을 주고, 기부문화도 선진국처럼 변화되어 누구나 어려운 이웃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조 지점장은 그 발전에 자신이 반드시 기여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한다.
이러한 생각을 하게 된 것은 그가 신앙생활을 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일에 대한 부담감이나 스트레스, 자신과의 싸움을 극복하기 위해 그는 2년 전부터 금주와 금연을 하며 신앙심을 키워가고 있다. 그리고 사랑의교회에서 1년간 제자훈련을 마치고 지금은 사역훈련을 진행 중이다.
에이플러스에셋 희망지점 조영일 지점장. 지점 이름처럼 고객은 물론 함께 일하는 동료들에게도 희망을 선사하고 싶다는 그의 바람이 다시 한 번 가슴 깊숙이 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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