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도농·지금 행정복지센터 & 도농파출소간 찾아가는 복지상담 및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2017-02-21 이지원 기자
[시사매거진]남양주시는 21일(화) 남양주시 도농·지금 행정복지센터가 도농파출소와 찾아가는 복지상담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사각지대 발굴하기 위한 업무 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유영수센터장, 박형중소장 외에 지금동 및 서부희망케어센터, 도농복지넷, 지금복지넷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정복지센터 개청과 더불어 맞춤형 복지팀이 신설되면서 현장방문이 많은 복지업무 특성을 고려, 위험우려 가구 방문 시 경찰이 동행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고, 파출소에서 업무수행 중 복지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견할 시 도농·지금 행정복지센터와 지금동 주민센터에 즉각 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했다.
도농·지금 행정복지센터 유영수 센터장은 “사회복지공무원 및 서부희망케어센터직원, 복지넷 위원들 대다수가 여성으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직원 및 위원들의 안전한 상담환경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도농파출소 박형중소장은 “위험가구 방문상담 동행 요청 시 적극적으로 협조하도록 하겠으며, 상호간의 교류를 통해 상호보완적 관계망을 형성하도록 하겠다.”며 적극적인 협업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