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 대표, '청소노동자와 점심식사' 마지막 공식일정
2010-10-16 최연화 기자
진보신당 노회찬 대표는 10월15일 정오, 당사 건물 청소노동자들과 점심식사를 나누는 것으로 당대표로서의 마지막 공식일정을 마쳤다.
진보신당 당사가 입주해있는 건물의 청소용역 노동자들과 평소 명절 등에 종종 식사를 함께 해온 노회찬 대표는 “오늘이 제 대표 임기 마지막 날이라 그동안 수고해주셔서 감사하다는 의미로 이렇게 모셨다”며 자리에 함께 한 20여명의 청소노동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