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 어린이 기자단 청와대 초청
"대한민국은 미래가 밝은 나라라는 기사 썼으면 좋겠다"
2010-10-13 최연화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9일 제 564회 한글날을 맞아 청와대 어린이 신문인 ‘푸른누리’를 비롯한 전국 어린이 신문 기자와 교사, 학부모 등 5천300여명을 청와대로 초청했다.
이 대통령은 또 타임머신을 타고 어린시절로 돌아가면 하고 싶은 일을 묻는 사회자의 질문에 “될 수 있으면 안돌아갔으면 좋겠다”며 “내가 다시 옛날로 돌아가면 모든 학생들이 다 점심을 먹을 수 있는 시절로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이 대통령은 어린이 기자들이 자라서 어른이 됐을 때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최고로 좋은 나라가 돼있을 것이라며 대한민국은 좋은 나라고, 미래가 밝은 나라라고 생각하고 기사를 썼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