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한 웃음폭발! 예능을 능가하는 코믹 감각!

뮤지컬 <우연히 행복해지다>

2010-10-12     신혜영 기자

코믹‧감동‧스트레스해소까지 관객들의 감동과 웃음의 향연으로 이끌어줄 행복한 뮤지컬 <우연히 행복해지다>(제작-BS MUSIC/연출-함유진, 예술감독-정찬우)가 15일 오후 대학로 한성아트센터에서 OPENRUN을 시작한다.

‘우연히 행복해지다’(이하 우.행)은 연일 매진과 많은 마니아층을 상대로 신촌, 대학로, 시청까지 매진사례를 이루며 폭넓은 연령층의 팬을 확보하며 지금은 1만여 명에 이르는 팬들을 단기간에 확보 할 만큼 명성 높은 뮤지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우행작품은 6명의 캐릭터가 강한 뮤지컬로 마니아들의 기대를 모으기에 충분하다.

도도한 김봉자 역에는 MBC 모창대회에서 대상을 받아 가창력을 검증받은 방송예능의 팡팡튀는 열정의 매카 박슬기(남자의자격, 섹션TV, 프렌체스카외)가 캐스팅되었고, 주사랑 역은 예쁜 이미지가 잘 어울리는 민서현(온에어, 뉴하트, 커피프린스1호점, 뮤직뱅크MC)과 가수 리디아로 활동한 조영은이, 카페주인 고소연역에는 아역배우부터 꾸준히 활동해온 배우 이혜근(소문난칠공주,대장금,주몽,영심이,호랑이선생님외)이 캐스팅되었다.
여심을 사로잡을 만한 죄수 배철수 역에 정창욱이 함께 한다. 또한 소심한 우연이 역에는 파티캣츠의 오경록(대학가요제 대상 및 네티즌인기상수상-2관왕), 발이 넓은 수다쟁이 고만해역에는 김재근(뮤지컬배우)이 열연을 펼친다. 대학로 소극장에서 펼쳐지는 뮤지컬 <우.행>에서 연기, 노래, 춤의 다재다능한 끼를 발산하는 연예인 연합군과 함께 삶에서 가장 중요한 행복이 무엇인지 관객들과 함께 찾아보고자 한다.

그 동안의 큰 성원에 힘입어 총 21명이라는 소극장 최대 배우캐스팅을 준비하며 재 관람률 1위라는 위엄을 계속 지속시키겠다는 의지로 대학로 공연의 OPEN RUN을 10월15일부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