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에서 꼭 필요한 나눔 단체로 거듭나다
봉사단체로서 좀 더 나은 세상의 변화를 위해 매진 할 터
21세기 모든 것이 빠른 속도로 변하고 있다. 급변하는 세계정세와 장기 금융위기로 인한 경제난으로 많은 사람들이 어려운 상황이다. 그러나 우리사회에서 소외계층 사람들의 변화는 제자리 걸음이다. 오히려 더 악화되어 있을 뿐. 이런 가운데 그들을 위해 소리 없는 나눔과 돌보미 역할에 무던히도 애쓰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작지만 사명감을 가지고 헌신하는 아름다운 사람들이다.
상록수라온스클럽은 20년 역사와 전통을 지닌 명품클럽으로 보이는 봉사보다 숨은 봉사에 더 실천하고 있다.
“회원들 모두 함께 봉사의 열정으로 만들어진 단체이기에 회원 한 명 한 명 모두 다 소중합니다”라고 말하는 윤영빈 회장은 회원 모두 한마음으로 일치되어 참봉사의 의미를 실천해준 회원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전 회장들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 주었기에 회원모두가 더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었다면서 인사를 잊지 않는다.
봉사는 특별한 것도 어려운 것도 아니다
윤영빈 회장의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온화하고 부드러움 속에서 완벽한 카리스마를 느낀다. 자신의 이익이 아닌 다른 누구를 위한 일이라도 기꺼이 이유 없이 조건 없이 해 줄 것 같은 사람, 어떠한 역할이라도 주어진다면 소리 없이 묵묵히 행할 것 같은 사람이다. 책임질 수 있는 일들만 찾아 할 것 같은 사람, 순간 인기를 끌 수 있는 사람이 아닌 오늘도 내일도 변함없이 믿고 믿음을 주고 싶은 사람. 그가 바로 윤영빈 회장이다. 윤영빈 회장만이 가지고 있는 아주 멋진 내면의 아름다움이 아닐까 기자는 생각한다.
“나눔의 미학을 깨닫고 그래서 나눔 실천이란 새로운 도약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봉사란 특별한 것이 아닙니다. 또한 실천 하는 것이 그리 어렵다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봉사란 누가 알아 달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는 윤 회장. 그녀는 진정한 사랑과 행복의 시작은 작지만 서로 나눔 속에서 나오는 소리 없는 아름다운 미소라고 말한다. 그런 의미에서 상록수라이온스클럽은 진정한 나눔의 사회를 희망하는 단체다. 함께 동참하고 진정한 헌신적인 사명감으로 봉사하는 것. 이런 마음만 있다면 받는 사람보다 주는 사람들의 기쁨이 있을 때 그것이 진정 참봉사라 할 수 있다.
“현실 사회는 각박하지만 아름다운 마음으로 함께 나누며 함께 하기를 희망하는 단체들이 있기 때문에 고맙지요”라고 말하는 윤 회장. 그러나 그녀는 책임질 수 없는 말을 하는 사람, 상대편에 상처 주는 말들을 하는 사람을 싫어한다. 그러면서 윤 회장은 실천과 최선이란 말을 가장 좋아 한다고 말했다.
나눔 실천, 그것이 이웃을 밝게 만든다
이제는 사회에서 돌보지 않는 가난한 이웃들과 함께 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회원들은 잘 알기에 나눔 실천에 게을리 하지 않겠다는 윤영빈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독거노인들을 위해 직접 김장을 담아 나눠주는 ‘김장봉사’ 등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회원들과 함께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하고 올 때면 오히려 가슴이 너무 아프더군요.”
그러면서 너무도 열악한 공간에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에게 더 많이 해드리지 못해 오히려 미안하다는 말을 하는 윤 회장은 사회에서 소외된 노인복지 무의탁노인 소년소녀가장 청소년보호와 복지에 관심이 많다. 그래서 더 많이 해주지 못해 미안하고 안타깝다고 말한다.
나라의 미래와 희망인 청소년들 그러나 소외계층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활동 공간이 많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또한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교육받고 활동하고 체험하고 자기발전을 추구하며 따뜻한 사랑과 관심 속에서 우리 청소년들은 미래를 준비 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 하지만 현재 소외계층 아이들은 지쳐있다. 보호 받아야 할 곳이 부족하다.
“청소년들은 자신들이 희망하는 분야에는 열정이 대단합니다. 또한 청소년들에게는 무한한 에너지가 많습니다. 그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개개인의 꿈과 열정을 살려 주어 희망과 목표를 포기하지 않는 인격체가 될 것입니다.”
청소년들은 지금 사각지대에 놓여있다. 국가나 지역에서 누군가가 보호 해줘야 하지만 여전히 청소년들에 대한 관심은 부족한 것 같다. 그래서 더더욱 학교와 청소년에 관한 활동에 관심이 많다는 윤 회장은 이러한 안타까운 현실에 앞으로 청소년들을 위한 유익한 사업도 더욱 활성화 시킬 계획이라고 한다.
지역발전과 참 봉사를 실천하는데 최선
“제가 활동 할 수 있게 언제나 말없이 든든하게 지켜봐준 남편이 고맙고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잘 자라줘서 고맙고 지금은 오히려 엄마인 내가 아이들의 보호를 받고 산다면서 대견스럽고 미안하고 사랑합니다.”
두 아들은 자신들의 진로 등 스스로 선택하고 스스로 잘 하고 있기에 자신이 물욕 없는 깨끗한 마음으로 활동 할 수 있다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표현한다.
한편, 윤영빈 회장은 상록수라이온스클럽이 지금도 참여도가 높지만 함께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는 회원들이 영입되고 적극적이고 활동적인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회원들에게 전한다. 그래서 지역발전과 참 봉사를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는 사회에서 꼭 필요한 단체가 되자고 강조한다.
모두가 사회 미래 안전성에 불안해 하고 있다. 그러나 윤 회장은 모두가 열린 마음으로 이해하고 화합하고, 단결과 희생정신으로 높은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서로 아끼고 존중하며 기쁨으로 참여하는 봉사단체가 되도록 더 노력하고 실천하자고 회원들에게 다시 또 당부한다. 그래서 우리의 미래가 하루빨리 소외계층들의 얼굴에 환한 미소를 볼 수 있는 그날을 희망하자고 했다.
상록수라이온스클럽 회원들과의 나눔을 받은 사람들은 다시 다른 사람들을 위해 손을 내밀어 도움을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