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 웃음 제조기 ‘송새벽’, 군산대학교 홍보대사에 위촉

송새벽, "모교를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2010-10-11     신혜영 기자

군산대학교는 10월 6일(수) 오후 2시 군산대학교 총장실에서 영화 ‘방자전’ 이후 충무로의 샛별로 각광 받고 있는 영화배우 송새벽(31)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현재 군산대학교 인문대학 철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송새벽 씨는 독창적인 캐릭터 해석으로 언론의 극찬을 받으며 영화 “마더”, 방자전”, “해결사”, “시라노:연애조작단” 등 단 4편의 영화만으로 충무로 흥행배우의 대열에 합류했으며, 현재 캐스팅 1순위로 등극하는 등 근래 가장 주목받는 신예스타이다.

송새벽 씨는 7일부터 진행되는 부산 국제영화제 기간 동안 열리는 부일영화제에서 신인남우상을 수상하며, “부당거래”, “7광구” 등 몇 편의 출연 영화가 개봉 예정인데다가, 위험한 상견례”에서는 주연으로 발탁되는 등 대스타로 성장할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다.
 
송새벽 씨는 앞으로 군산대학교 교내외 행사 지원 및 홍보물 출연 등 군산대학교 홍보를 위해서 지속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송새벽 씨는 “새만금 선진대학으로 성장하고 있는 모교를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모교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