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예방 UCC 콘테스트 개최
청소년 범죄, 왕따, 범죄 추방과 법질서 확립 등 주제
2010-09-18 박희남 기자
울산시에 따르면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울산·양산지역협의회(회장 김철)는 오는 9월 18일 오후3시 CK아트홀(남구 달동 CK치과병원 13층)에서 ‘제2회 학교폭력예방 청소년 UCC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테스트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학교폭력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일깨우는 동시에 법적 소양을 갖추고 법과 질서를 존중하는 의식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됐다.
콘테스트에는 지난 9월 10일까지 울산, 양산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청소년 범죄, 왕따, 범죄 추방과 법질서 확립, 생활법률과 관련된 경험한 일 등을 주제로 접수한 20편의 UCC 공모작 심사결과 선정된 16편이 경연을 펼친다.
본선대회 결과 학생부문 최우수상(1명), 우수상(2명), 장려상(4명)을 선정하여 울산시장상, 교육감상, 협의회장상 등을 각각 수여한다.
또 지도교사 부문에서도 최우수상(1명), 우수상(2명)을 선정, 협의회장상을 수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