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의사당의 가을

높고 푸른 결실이 맺어지길

2010-09-17     정대근 기자
한가위를 일주일 앞둔 9월15일, 국회 의사당 뒤로 높고 푸른 가을 하늘이 펼쳐졌다. 결실과 수확의 계절 하늘을 인 채 자리잡은 의사당 안에서 벌어지는 숱한 논쟁과 논의도 높고 푸른 결실이 맺어지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