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재해사전예방을 위한 하천 준설사업 시행
2017-02-08 이지원 기자
[시사매거진]영광군은 올해 태풍, 집중호우시 하천범람 및 침수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관내 지방하천, 소하천 중 피해가 우려되는 36개소에 대하여 준설 19.15km 잡목제거 9.88km 등 99백만원을 투입하여 하천 내의 유수 소통 장애물인 잡목제거와 퇴적토 준설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금년초까지 퇴적토 준설 및 잡목제거 대상지를 접수받아 피해 우려 예상지에 대해 해당 읍면 재배정을 통해 영농기 이전 정비할 계획이다.
따라서 퇴적이 심한 하천 준설사업이 완료되면 하천 본래의 기능이 향상되어 하천의 수질정화 향상과 저지대 농경지 상습침수 및 수해 피해 예방으로 영농편익은 물론 주민의 인명과 재산 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