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통합숲가꾸기 40억7500만원 투입
산림사업 고품질화 추진
2017-02-08 이지원 기자
[시사매거진]금산군은 지난 7일 다락원에서 비단산으로 산림사업 시행자인 금산군산림조합, 산림법인 등 13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산림사업 발전 대책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림부터 큰나무가꾸기사업까지 우량임목 생산에 총력을 다하고 견실한 사방사업등 추진과 2017년도 신속집행으로 지역산림발전 및 경제발전에 부응하기 위한 토론을 나눴다.
관련 업체들은 조림에서부터 풀베기, 덩굴제거, 어린나무 가꾸기, 큰나무 가꾸기 사업을 순차적 시행으로 봄철에 심은 나무 하나 하나가 경제성 높은 나무로 성장하게끔 사후관리에 총력이 기울여 나갈 것을 다짐했다.
군은 금년도 조림사업 253ha(11억8600만원)에 소나무 2년생 등 46만2000본을 식재하며 이후 통합숲가꾸기사업으로 2,738ha 40억7500만원을 투자해 시후관리에 들어가게 된다.
사후관리는 조림지 풀베기사업 465ha, 덩굴제거사업 300ha, 어린나무가꾸기 1,079ha, 큰나무가꾸기사업 894ha 순으로 사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전준홍 산림정책과장은 “조림목이 쑥쑥 자라나도록 현지와 적합한 설계, 완벽시공, 첩첨 산중식 감리시행으로 산림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