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관광청 장관배’ 한-필 프로-암 대회 개최
국제간의 친목…한-필간 골퍼들이 선의의 경쟁
2017-02-07 편집국
지난 2016년 12월 1일 (사)한국마스터즈프로골프협회(이하 KMPGA)의 필리핀지부를 맡고 있는 세종인터내셔널(주) 김철호 대표의 제안으로 필리핀 관광청 차관 Riky Alegre 씨와 협회 임원단은 오는 2017년 3월 9일부터 13일까지 4박 6일 간 클락에 위치한 프라데라 베르디 골프컨트리클럽에서 ‘한-필 프로-암 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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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017년 3월 9일부터 13일까지 4박 6일 간 클락에 위치한 프라데라 베르디 골프컨트리클럽에서 ‘한-필 프로-암 대회’를 개최한다. |
필리핀 관광청 Riky Alegre 차관은 “이번 대회야말로 골프관광위원회가 발족하면서 처음 열리는 국제간의 친목 대회이기에 매우 관심이 높다”면서 “대회가 즐겁고 안전한 대회가 되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약속했다.
KMPGA 이기석 회장은 이번에 양국 간의 한-필간 골퍼들이 선의의 경쟁을 할 것을 희망하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푸짐한 상금과 부상 마련 ▲ 필리핀관광청 차관과의 미팅. 필리핀 관광청, 골프투어위원회에서 직접 지원하기로 하면서 대회 타이틀이 ‘필리핀관광청 장관배’로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메인 대회는 양국 간 약 150여 명의 프로, 아마 골퍼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18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되며 프로부분 1,2,3위, 아마추어 부분 1,2,3위에게 푸짐한 상금과 부상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대회 기간에 마련되는 기금은 현지의 불우한 청소년을 지원하는 기부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관계자들은 2017년 필리핀 관광청 장관배를 양국 간의 긴밀한 협조 속에 성공리에 진행하기를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골프와 함께 하는 문화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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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관광청 차관겸 필리핀 골프투어위원회 위원장 Riky Alegre는 “이번 대회야말로 골프관광위원회가 발족하면서 처음 열리는 국제간의 친목 대회이기에 매우 관심이 높다”면서 “대회가 즐겁고 안전한 대회가 되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약속했다. |
대회 시상식 때 100여 명의 학생들이 함께하는 오카리나 연주로 양국 간의 국가, 민용 등 합주를 통해 더욱 친목과 교류를 깊이 하는데 기여할 것을 기대하는 바이다.
이와 더불어 본 대회를 기혹 추진하는 세종인터내셔널(주) 김철호 대표는 20여 년 동안의 해외 무역 전문가로서의 다양한 경험을 살려 현지 정부로부터 공식대행사 위임장을 받아 양국 간의 골프와 함께 비즈니스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로 했다.
대회 기간 중 골프라운딩과 함께 자연스럽게 양국 간 참여하는 업체의 제품을 알릴 수 있도록 관심 있는 사업자들은 자사의 제품 카다로그와 샘플을 전시해 상호 비즈니스 미팅의 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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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의 클락 지역은 국내의 골퍼들에게 친숙한 곳으로서 많은 사랑을 받는 곳이기에 이번 대회가 주는 의미가 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