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레이서 잭 에이큰, 희철이네 겜단과 레이스 대결

2017-02-03     김현기 실장

[시사매거진]SBS ‘게임쇼 - 유희낙락’(이하 ‘유희낙락’)의 코너 ‘희철이네 겜단’에서 아이돌 멤버단이 떠오르는 괴물 카레이서 잭 에이큰과 자동차 레이스 게임 대결을 펼쳐 화제다.

‘희철이네 겜단’은 감독 김희철과 코치 홍진호, 이진호가 수장이 되어 게임을 사랑하는 아이돌 멤버 6인과 함께 세계 게임 재패기를 노리는 코너이다.

게임단 창설 이후 첫 대결 도전 상대는 다름 아닌 세계적인 카레이서 ‘잭 에이큰’이었다. 잭 에이큰은 레이싱 경기로 바쁜 와중에도 ‘희철이네 겜단’과 꼭 한 번 대결을 펼치고 싶다며 직접 ‘희철이네 겜단’을 찾아와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현장을 찾은 잭 에이큰은 서스럼 없이 멤버들과 인사를 나누며 금세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됐고, 뿐만 아니라 자신이 레이싱 경기 때 직접 착용하는 레이싱 슈트까지 직접 입고 올 정도로 열정을 보였다.

그는 “봐주지 않고 멤버들을 모두 박살 내주겠다”는 단단한 각오를 밝혔고, 이에 멤버들도 지지 않고 “실제 레이싱이라면 몰라도 레이싱 게임은 자신들도 할만하다”며 첫 게임 첫 승리를 향한 의지를 불태웠다.

그들의 첫 인사가 이루어지고 잭 에이큰의 시범 레이스가 펼쳐졌는데, 실제 레이스를 방불케 하는 레이싱 실력에 멤버들 모두 넋을 놓았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희철이네 겜단’은 여기서 굴하지 않고 승리에 대한 포부를 다시 다짐하며

본 레이싱 게임 대결에 들어섰다. 총 6라운드에 걸쳐진 게임 대결은 아무도 예상치 못한 흥미진진함의 연속이었다.

현장의 제작진들마저 깜짝 놀라게 한 의외의 반전 결과는 오늘 밤 12시 50분(24시 50분) SBS ‘유희낙락’에서 공개된다.